2009. 9. 28. 13:00




역시 "아름다운 섬" 하면 빠지지 않는 곳! 굴업도!

생명의숲국민운동과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숲’ 대상 선정!   
 
그 자연미를 인정받아 이제 영예의 대상까지 받게 된 이 곳!

이를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이 곳을 꼭 봤으면 좋겠다.

입의 입을 타고 전국민이
굴업도를 방문하는 그날까지 완전 화이팅!!!


‘아름다운 숲’ 대상 수상 굴업도 ‘골프장 반대’ 목청 고조
 
                                                               이재필기자 ljp81@kyunghyang
 
ㆍ산림청 전국대회서 ‘최고 섬’ 꼽혀… 시민단체 “市·CJ는 보존 당위성 깨닫길”

골프장 건설 논란을 빚고 있는 인천시 옹진군 굴업도가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섬’으로 꼽혔다.

산림청은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숲’ 대상에 굴업도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서해의 보석’ 굴업도가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았다. 천연기념물급 해식지형, 희귀 야생화 군락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굴업도는 섬 지역으로는 드물게 균형적인 생태환경을 자랑한다.


굴업도에서는 천연기념물급 해식지형과 두루미천남성, 큰천남성, 갯메꽃, 갯방풍, 금방망이 등 희귀 야생화 군락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선정단은 검은머리물떼새, 매(이상 천연기념물), 먹구렁이(멸종위기 1급 생물), 애기뿔소똥구리, 왕은점표범나비, 알락꼬리마도요(이상 멸종위기 2급 생물) 등 다수 멸종위기종의 서식지인 굴업도는 ‘생태 보물섬’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굴업도는 최근 왕은점표범나비 대량 서식 지역으로 조사되면서(인천경향 2009년 9월7일 1·4면 보도) 대상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굴업도의 수상 소식에 시민사회단체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골프장 건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왕은점표범나비 먹구렁이, 매 등 육지에서도 보기 힘든 다수의 멸종위기 생물은 굴업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다.

이승기 한국녹색회 정책실장은 공지를 통해 “아름다운 굴업도를 후세에게 고스란히 돌려주는 것이 우리 일이며 생태계 파괴가 뻔한 골프장 건설은 끝까지 막아야 한다”며 “굴업도 보전의 당위성을 인천시와 CJ그룹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에는 숲 관련 전문가 27명과 148명의 시민선정 위원이 참여했다.

한편 CJ그룹의 계열사인 C&I레저산업은 굴업도 전체 면적 172만 6912㎡ 중 98%를 매입, 2013년까지 3900억여 원을 들여 18홀 골프장, 관광호텔 등 해양종합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 파괴 등의 이유로 시민사회단체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개발을 반대하고 있다.


<이재필기자 ljp8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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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29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아름다운 곳에 골프장이라니...
    지켜야할 곳을 부숴버리는 사람들 정말 밉네요.ㅜ_ㅜ

2009. 8. 13. 19:18
<아고라 이슈 청원>
굴업도 골프장, 진정 찬성하십니까???!!!


여름 피서철을 맞아 대한민국의 바다란 곳은 모조리 사람구경하는 피서철이 되지 않나 싶다.
피서철의 최절정 시기를 맞아 곳곳을 떠올리면 사람들로 바글바글 대지만,
딱 한 곳, 사람들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평화롭게 그야말로 마음의 피서, 몸의 피서를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굴.업.도.


굴업도는 인천에서 배를 타고 한참을 가야하는 곳이기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 사계절 어느 때나 피서철이다.
피서 시즌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은 최고의 휴양지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 곳에 CJ에서 골프장을 짓겠다는
말도 안되는 추진을 하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서명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참치 못하고 이렇게 글을 올려본다.


나는 여행을 무지 좋아라 하는데, 아주 적게 다녔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아주 많이 다녔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나이지만, 나에게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온 여행은 굴업도였다. 이유는?

아직도 대한민국에 이런 곳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해 준 곳이기 때문이다. 많은 곳들이 관광지로 개발되어 하나같이 유흥업소나 기념품,
상품점 또는 자연경관이 있다고는 하나, 하나같이 인공적인 아름다움 뿐이다.

하지만 업도는(친근하게 업도라 부르는 것이 이젠 입에 붙었다.^^) 아직 자연에 훼손된 것이 어디하나
찾고 싶어도 찾아볼 수 없는 섬이었다. 몇 방송에 나온 업도를 보면 알겠지만
'자연학습장'이라고 불리운다. (아래 영상참조)

정말 최고의 자연학습이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과학" 시간에 한두번은 이곳에 정기적으로 가주는 것.
아이들에게 최고의 학창 시절 과학 시간을 심겨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토끼섬에 가면,
파도 염분에 녹아 내린 자연 침식의 아름다운 돌들을 만날 수 있고,

동섬과 서섬 사이에 밀물과 썰물
아직도 밀물이 나가는 건지 들어오는 건지도 헷갈리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딱 좋은 곳이고

코끼리 바위에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보노라면,
한폭의 멋드러진 풍경화를 눈 속에 쏘~옥 담아놓을 수 있어 연인들에게도 최고의 장소이다.

천연기념물 지정에 오르는 갖가지 새들과
도시에서는 이젠 보기도 힘듯 갖가지 듣도보도 못한 동식물들.

이게 바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고,
우리는 그 선물을 감사히 소중히 받아들여야 마땅하다.

그런데 그 귀중한 선물을 발로 막 뻥뻥 걷어차면서 망가뜨려버린다면, 그건 자연에게조차 예의가 아니요,
우리 인간 스스로의 삶을 단축시키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정말 우리는 이런 때에 와있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생각하고 행동할 때.

사업을 할 때에도 아이템을 정할 때에도 뭔가를 기획, 개발할 때, 영업을 할 때에도
몇개월을 내다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몇년 후, 더 나아가 몇십년을 내다보고 장래성을 생각해서 추진한다. .
일을 함에 있어서도 이러한데, 정녕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지킴에 있어서 얼마나 내다 보아야하는 건지..
그걸 모르는, 아니 알면서도 모른척 눈감아버리는 그들의 눈꺼풀을 하나 벗겨줄 필요성을 심각하게 느낀다.




8월의 첫번째 주,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피서를 떠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1년 동안 기다리고, 또 바라마지 않던 여름 휴가를 유명 피서지에서 보냅니다.

(출처 : ch45의 스페이스)


이번에 100만의 인파가 찾았다는 해운대의 모습입니다. 정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피서지를 일부러 피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많은 인파로 인한 불편과 한철 장사를 노리는 각종 바가지 상술등에 의해서
얼굴을 붉힌 기억이 있으시다면 아마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와는 대조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자기만의 작고 조용한 공간들을 찾아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겐 여러분만의 조용하고 작은 공간들이 있으신가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제게는 그런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서해의 작은 섬 '굴업도' 라는 섬입니다.


굴업도는 서해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덕적도에 속해있는 작은 섬입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인천에서 배를 타고 덕적도에 가서 다시 배를 갈아타서 들어가게 됩니다.


가는 방법은 굴업도 카페 에서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굴업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8월 8일, 굴업도에 사람이 가장 많았던 날입니다.

하지만 저기에 보이는 사람들이 섬에 있는 관광객의 전부였습니다.


정말 한적하고 여유롭지 않나요? 맨 위에 보여드렸던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멀리 점점이 보이는 사람들과 풍경이 이루는 여백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한 쪽에서는 사람과 상술과 자동차에 치여서 얼굴 붉히는 그런 기억을 쌓아가고

다른 곳에서는 자연과 풍경이 주는 여유와 스스로를 충전하는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공간이 남아있는 것을 그냥 두고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은가 봅니다.

이 작은 섬을 잘 가꾸고 보존할 생각을 하기 보다는 굳이 이 섬에 나오지도 않는 공간을 억지로 만들어서

'골프장'을 만드려는 계획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골프장으로 변해버리게 되면 제가 사랑하고 아끼던 조용한 풍경과 자연의 소리들은 사라지고

녹색으로 치장한 인공의 구조물만이 들어서게 됩니다.


게다가 섬 자체의 공간은 골프장이 들어서기에는 좁아서 섬 이곳저곳을 깍거나 흙을 부어서 메꾸어야

18홀 골프장을 건설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는 이야기에 더욱 어안이 벙벙해지더군요..


도대체 왜 우리는 우리가 가진 작고, 조용하고, 소중한 공간들을 너무나 쉬운 개발 논리로

부수고, 깍아내고, 파헤쳐야 하는 것인지요.


세상에는 '경제적 가치' 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정서와 감정이 분명 존재하는데 말입니다.


부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지닌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작은 섬, 굴업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기셨다면 다음의 글들도 한번은 읽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http://redkies2k.tistory.com/32

http://redkies2k.tistory.com/33

http://5bpa.tistory.com/266

http://5bpa.tistory.com/234

http://blog.naver.com/closer0/10019072470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이 작은 섬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Daum 아고라

서명진행중 CJ그룹과 인천시,옹진군에 바랍니다. 충격적으로 아름다운 굴업도에 골프장 건설 막아요!

1293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천연기념물 매의 국내 최대 번식지이며,그 외에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와 멸종위기종인 먹구렁이가 살고 있는 굴업도.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토끼섬, 코끼리 바위 등의 해식지형.그래서 전문가들은 굴업도 섬 전체가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극찬하고 있고,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으나 옹진군의 반대로 지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굴업10경, 그리고 각종 동,식물 뿐 아니라 굴업도의 하늘과 땅은그대로 우리 삶의 위대한 스승이 됩니다.그런데 이런 굴업도에 대기업에서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합니다.더구나 주민과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동물을 다른 곳으로 다 쫓아내겠다고 하면서 말이죠.CJ그룹은 이렇게 아름다운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연을 일부 특권층의 놀이터로 만들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아래 주소의 KBS 등에서 방영한 굴업도에 대한 프로그램을 시청해 보세요. 그리고 이 곳에 골프장을 만들겠다는 CJ그룹과 인천시 그리고 옹진군 관계자들에게굴업도에 골프장은 만들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합시다.[TV에 나온 굴업도 뉴스]- kbs뉴스라인 자연박물관 굴업도를 골프장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I7m6jqFE-vE- 청정 굴업도에 멸종위기 "매 가족" 발견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5908574&q=%EA%B5%B4%EC%97%85%EB%8F%84&searchType=0&sort=wtime&svctype=1- 굴업도 "해식와" 천연기념물 지정 논란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5698852&q=%EA%B5%B4%EC%97%85%EB%8F%84&searchType=0&sort=wtime&svctype=1[굴업도 관련 언론 보도]- 문화일보 : 오래오래 지켜주고픈 "자연 그대로의 자연", 한국의 갈라파고스 굴업도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71101032034085004[굴업도 대표카페]- http://cafe.daum.net/gulupdo

청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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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18. 20:34
      2009  인천 방문의


                         Korea Sparkling 청사 초롱  (The Korea Tourism Organization News)

      여행을 좋아하기에 지인 소개로 알게된 '청사 초롱'을 신청해서 매달 받아보고 있다.
      고맙게도 친절하게 우리나라 
갈만한 여행지를 소개해 주고 있는데, 보는데마다 단숨에 뛰어가고 
      싶은 욕심을 참느라 고생이다.^^;;;     
이번 달에 받은 청사초롱에는 <2009 인천방문의 해>
      소개되어 있어, 인천! 하면 떠오르는 '굴업도'가 혹시 있으려나
하고 뒤져보았으나 실려 있지 않음에
      아쉬워하며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보았다.




                                                                        인천투어 사이트
                                                               http://itour.visitincheon.org
      
                             "  섬 전체의 경관이 여타의 섬보다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

 자기들도 저렇게 인정하고 있으면서 무신 골프장을 짓겠다고???!!! 
 아니면, 저건 그저 홍보를 위한 거짓 문구에 지나지 않는겨????

 CJ라는 그룹의 '욕심'이라는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걸 그냥 보고 있겠다고? 
 대기업이라면 대기업이라 할 수 있는 회사가 왜 좀더 앞날을 내다보며 일하지 않는 것인지....

 살아있는 과학 교육 현장, 데이트 장소, 휴식의 섬, 자연을 만끽할 수있는 곳임을 깨닫고 이를 더
 부각시키고
지켜나가기 위해 돈을 투자하는 그룹은 왜 없는 것인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저 힘 없는
 시민들만 목이 터져라
소리치고, 손가락 관절염 걸려라 키보드 치며 인터넷에 글쓰고 한들 다 무슨 소용이리...
 듣는이가 없는데,

 이렇게 답답해도 지난 굴업도를 떠올리면 다시 마음이 평온해 진다.

 그래! 항상 이렇게, 떠올리면 미소지으며 편안해 질 수 있는 장소를 지켜달란말이다!!!!


 생각난김에 굴업도 사진이나 보면서 마음을 달래보련다.
 업도야!!! 잘있냐??!!! 09년 새해가 밝았는데,
 너는 올 한해가 두렵겠구나!! 또 놀러가마!! 부디 너의 아름다운 자태 그대로 유지하고 있길 바래!!!!

 

아~!!!!
굴업도 가고 싶다!!!!
저 선단여를 향해 뛰어가고싶다!!!

기분 좋다.
이렇게 가고 싶은 곳이,
가슴 벅차도록 가고 싶은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그저 지키면 될텐데, 무언가를 지킨다는게 이리도 어려운 것인지,
 사람들은 참 어렵게 생각하면서 사는 것 같다.
 그냥 쉽게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자연이 흘러가는 모습 그대로 두고 우리는 그저 바라만
 봐주면 될 것
같은데,그게 참 쉽지 않다...

그래서 맘이 아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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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18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 메인에서 보고 들어왔습니다~^^
    굴업도! 사진 멋있네요~ 굴업도로 놀러가고싶네요~

  2. 기가막히군요 2009.02.20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굴업떠~

2008. 9. 12. 08:30

바람이 분다.
자전거를 타고 싶다.

* 굴업도 *


 가끔씩...  
굴업도를 자연스럽게 떠올린다.
어떤 때는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잔잔한 굴업도를 떠올리고,
또 어떤 때는
꿋꿋하게 자연 그대로 자신을 지키고 있는 굴업도에서
활기가 느껴진다.


이 두 개의 느낌을 동시에 보여주고 싶어
같은 이미지에 살짝 변화를 주어
두 개의 영상을 만들다...



                                                                     "바람이 분다" by 이소라

굴업도를 생각하면
굴업도의 바람이 함께 떠오른다.
굴업도와 바람.
참 잘 어울리는 짝궁 단어인 듯~

아...
이렇게 날 좋은 오늘 아침에도
굴업도의 바람이 그립다.




                                                                 "Bicycle Race" by Queen

시원하게 달리고 싶은 자연.
그런 자연이 있는 곳.
굴업도이다.

덕물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뛰어들고 싶고ㅋ
큰마을 해수욕장에서 저 멀리 선단여를 보면
단숨에 달려가고 싶다.ㅎ







자연과 놀고 싶은 곳.
바로 굴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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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10. 08:37
          굴업도 썰물 때 동섬과 서섬 사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6. 굴업도 동섬의 코끼리 바위로 가다가...)

큰마을 해수욕장에서부터 걸어서 목건너 해수욕장에 다다랐고,
썰물때문에 드러난 땅과 그 위에 다슬기들이 쫘~악 너부러져 퍼져있어..
코끼리 바위쪽으로 건너가는 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7. 나무 토막에 그리다...)


그림이라는게...
내가 본대로, 정말 원했던 대로 그려지면 정말 좋겠지만,
선을 긋고 색을 덧입힐수록
내가 원하는대로 그려지는 때가 있는가하면,
대부분은 내가 느꼈던 그 색감이나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굴업도의 썰물모습에
좀 무게감을 실어주고 싶었으나...

내 단점, 색을 탁하게 쓰는 경향으로 인하야...
칙칙해 질 것 같아,
조금은 가볍게 그린...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굴업도 썰물 진 이 곳에 아장아장 걸어나와 다슬기를 줍고 진흙을 이기며 놀고 있을 듯한 그림이 그려진다.

 
이 곳이야말로
해질녘에 조용히 앉아 사색에 잠기기에 충분한 곳.

덕물산에 올라
해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가슴 벅차지만,

이 곳 큰 바위 위에 앉아
바닷물 빠지는 모습 바라보면서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 또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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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오빠 2008.09.12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그림 그리나 보네~^^*

    좋아~^^

2008. 7. 14. 09:38
                     시간이 멎어버린 그곳

                      인천 앞바다 굴업도
박경일기자 parking@munhwa.com.





굴업도 해안의 깎아지른 벼랑을 딛고 선 염소들. 도무지 길이 없을 것 같은 위태로운 암벽 끝에 염소들이 자주 출몰한다. 방목한 지 30년이 돼서 아예 야생이 된 염소의 당당한 풍모는, 일반 농가에서 가둬기른 염소와는 격이 다르다. 사진 위는 굴업도에서 바라보이는 선단여의 모습.
# 거리보다 더 먼 섬… 굴업도의 아름다운 해변

굴업도는 피서객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휴가철에도 호젓하게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섬 중 하나다. 사람들을 통제하는 것은 ‘먼 거리’가 아니라 ‘불편한 교통’이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덕적도까지는 하루 수차례 쾌속선으로 이어지지만,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는 고작 80명이 정원인 정부보조 여객선 해양호가 하루 한번만 닿는다. 여객선이 하루 한편뿐이니 당일로 다녀오기란 아예 불가능하다.

아무리 사람들이 몰려들어도 해양호에는 증편이란 게 없다. 문갑도며 지도, 울도 등 그만그만한 섬을 느릿느릿 모조리 딛고 돌아오는 완행 여객선은 하루 한편 운항으로도 벅차다. 이 배를 타지 않고는 굴업도를 디딜 수 없는 탓에, 하루에 섬으로 드는 외지인들은 80명을 넘지 못한다. 한창 휴가 때 사람들이 몰려도 섬 안의 인구는 섬 주민을 합쳐 200명을 넘는 날이 거의 없다.

굴업도의 인구는 8가구에 10여명. 그나마 네댓가구는 인천과 덕적도를 오가며 생활한다. 면적은 여의도(8.4㎢)의 5분 1에 불과한 1.71㎢(52만평). 그러나 이렇듯 자그마한 섬에 3곳의 너른 백사장을 가진 해수욕장이 있다. 여름 휴가철에 굴업도를 찾는 외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 앞‘굴업도 해수욕장’을 제외하고, 다른 2곳의 해수욕장은 이름조차 없다.

굴업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은 백사장에 서면 앞으로도, 뒤로도 바다가 펼쳐진 이른바 ‘양면해수욕장’. 한때 한 사업가가 누드비치로 개발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됐던 곳이다. 큰 섬과 작은 섬을 잇는 빼어난 백사장을 갖춘 이 해수욕장은 아무리 사람이 붐비는 피서철에 찾아가도 한적하기 이를 데 없다. 마을 앞 해수욕장도 한가하지만, 언제고 이쪽 해변을 찾는다면 아마도 해변 전체를 독차지할 수 있지 싶다. 이 백사장을 넘어 동쪽의 작은 섬 쪽에도 붉은색 모래의 그림 같은 해변이 있다. 워낙 인적이 드물어서, 지금까지 밟아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너무도 호젓해서 적막마저 감도는 섬. 그 섬으로 떠나는 여름휴가는 어떨까. 번듯한 호텔도, 콘도미니엄도 없고, 심지어 민박도 욕실이 딸린 방은 단 하나도 없지만, 그곳에서 올여름, 휴가를 보낸다면 잊히지 않을 풍경 하나쯤은 선물받을 수 있다.

# 까마득한 절벽 사이를 아슬아슬 뛰는 염소떼

굴업도는 바위로 이뤄진 섬이다. 섬 이쪽저쪽에는 제법 웅장한 바위산이 즐비하다. 해안 부근은 깎아낸 듯 바위들이 천길 벼랑을 이루고 있다. 암벽을 따라 숲으로 드는 길. 저 건너편 까마득한 암벽 위에서 검은 물체가 어른거렸다. 바위를 타고 가까이 다가갔다. 굵은 뿔을 가진 검은 염소였다. 당당한 체구의 염소는 농촌 마을에서 흔히 보던 ‘가둬기른 염소’와는 아예 격이 달랐다. 마을 주민들이 30년 전쯤에 방목한 놈이다. 워낙 위험한 바위 사이를 뛰면서 자라난 놈이라 잡아낼 수 없어서 놓아두었다고 했다. 그렇게 저 스스로 새끼에 새끼를 낳아서 지금은 250마리쯤으로 불어났다. 섬 주변의 벼랑 위를 자세히 살펴보니 깎아지른 바위 위에 올라선 염소들이 마치 검은 점처럼 보였다.

사람이 도저히 근접할 수 없는 벼랑과 날카로운 바위를 펄쩍펄쩍 뛰어 건너는 염소의 모습은 조마조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염소에게서는 야생 상태의 동물에게서 느껴지는 위압감이 있었다. 탄탄한 근육에서도 불끈불끈한 야생의 힘이 느껴졌다. 석양 무렵, 바다 저쪽이 떨어지는 해의 기운으로 발갛게 달아오르는데, 벼랑 위에 큰 뿔을 가진 염소 한 마리가 그 붉은 기운을 해가 다 지도록 내려다보고 있었다.

섬의 바위산 정상 쪽은 마치 모자를 쓴 것처럼 숲이 우거져 있다. 숲에는 소나무며 자귀나무, 붉나무가 자라 마치 정글처럼 우거져 있다. 반들반들한 수피의 소사나무들이 빽빽이 자란 숲 속은 대낮에도 밤처럼 어둑어둑했다. 이팝나무도, 찰피나무도, 동백나무도 군락을 지어 자라고 있었다. 서쪽의 초지에는 머위가 마치 잘 가꾼 호박밭의 호박잎처럼 촘촘하게 자라고 있었다. 그뿐일까. 해안사구에는 갯방풍과 바위솔, 바늘꽃 등이 지천이었다. 대개 산간육지 야산에서 자라는 고사리가 해안사구에 군락을 지어 자라고 있었다.

# 초지에서 꽃무늬 선명한 사슴의 눈망울과 마주치다

굴업도의 서쪽은 온통 초지다. 굴업도의 초지는 제주도의 오름과 닮은꼴이다. 풀로 뒤덮인 능선의 부드러운 곡선이 진초록으로 빛난다. 한때 땅콩농사를 짓던 밭이 묵으면서 풀이 자랐고, 그 풀밭에 한때 소를 키웠지만 1980년대 초반 소 파동이 일어나면서 소 방목도 중단됐다. 그렇게 풀은 무릎부터 어깨높이까지 성성하게 자라났다. 서쪽 초지로 가는 길은 풀밭 사이로 외줄기 길이 희미하다.

그 길을 따라가다가 깜짝 놀랐다. 풀밭 사이에 숨어있던 육중한 사슴 예닐곱마리가 한꺼번에 후다닥 달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초지의 정상 쯤에 우거진 숲으로 모습을 감췄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사슴의 도약은 마치 생고무가 튀는 듯했다. 폭발적인 속도에서 탱탱한 근육의 힘이 느껴졌다.

멍하니 사슴이 사라진 쪽을 바라보았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 때 건너 능선의 풀숲 사이로 부시럭거리며 다른 사슴 한마리가 고개를 쳐들었다. 꽃무늬가 화려한 암사슴이었다. 멀찌감치서 한동안 이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유연하게 풀숲 사이를 걸으며 이쪽 눈치를 살피다가 이내 껑충거리며 숲으로 뛰어올랐다.

울타리도 가림막도 없이 같은 공간에서 한 생명체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 이 느낌을 뭐라 설명해야 좋을까.

굴업도의 사슴도 염소와 마찬가지로 주민들이 20년 전쯤 방목한 것이라고 했다. 처음에 10여마리였던 것이 새끼를 낳아 200여마리로 불어났다는데, 아무도 정확한 숫자는 모른다고 했다. 워낙 속도가 빠른 데다 조금이라도 인기척이 있으면 전력을 다해 달아나니 잡을 방법이 없다. 한때 주민들이 올무를 놓기도 했지만, 지금껏 단 한마리도 걸리지 않았다고 했다.

# 굴업도의 토끼섬 그리고 목너미서 만난 풍경

굴업도에는 물이 빠지면 섬과 연결되는 ‘소굴업도’가 있다. 한때 이 섬에서 토끼를 길러 ‘토끼섬’이라고 불리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매가 토끼를 채가는 통에 지금은 토끼가 많이 줄었다고 했다. 토끼섬에서는 파도와 소금바람에 침식된 기기묘묘한 절벽이 눈길을 끈다. 이곳뿐만 아니다. 굴업도의 해수욕장과 해안에는 파도로 침식된 절벽인 파식대와 소금바람(염풍)에 침식된 해식대가 곳곳에 있다.

특히 굴업도 북쪽 해안은 놓치지 말아야 할 절경 중의 절경이다. 서쪽 해안에는 제주도의 주상절리를 연상케 하는 웅장한 바위들이 켜켜이 쌓여 있고, 동쪽 해안에도 침식을 받은 바위들이 촛대처럼 서있다.

섬 주변의 해안에 노출된 바위는 갯바위처럼 날카롭게 뜯겨진 것도 있지만, 둥글면서 거대한 바위가 바다까지 내려와 있기도 하다. 다른 섬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풍광이다. 낮은 절벽마다 주황색 주둥이를 가진 검은머리물떼새들이 제법 점잖게 앉아 있다.

이밖에도 인근의 무인도 선단여와 자라섬은 멀리서 바라보아도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선단여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한 남매의 전설을 간직한 절벽으로 이뤄진 섬으로 3개의 깎아지른 암벽이 마치 삼지창 형상으로 서있다. 각도에 따라 봉우리는 하나로, 둘로, 셋으로 보인다는데, 굴업도 어디서 바라보아도 선단여는 3개의 봉우리가 뚜렷하다.

드나들기 불편해서 손이 닿지 않았고, 손이 닿지 않아서 남겨졌던 섬, 굴업도. 그렇게 남겨졌던 섬에 곧 세련된 리조트와 골프장이 들어서게 된다. 올여름 굴업도에 다녀온다면 훼손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날 수 있는 굴업도의 ‘마지막 여름’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굴업도 가는 길 덕적

도로 들어가려면 인천에서 배를 타고 덕적도까지 가서 다시 굴업도 가는 배로 갈아타야 한다. 인천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덕적도 진리까지는 쾌속선으로 50분~1시간, 일반선으로 3시간 남짓 걸린다. 쾌속선은 편도 2만1900원, 일반선은 1만2100원. 여기서 다시 문갑도-굴업도-백야도-울도-지도를 도는 완행 여객선 해양호로 갈아타야 한다.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는 1시간 남짓. 그러나 되돌아올 때는 굴업도에서 덕적도로 바로 나오지 않고, 백야도, 울도, 지도를 거쳐 돌아나오게 되므로 2시간40분쯤 걸린다. 물때에 따라 한달에 4번쯤은 해양호가 거꾸로 지도-울도-백야도-굴업도-문갑도를 거쳐 운행하기도 한다. 인천항에서 당일로 굴업도로 들어가려면 오전 8시에 출항하는 일반선 ‘대부고속훼리5호’를 타거나, 오전 9시30분에 뜨는 쾌속선 ‘코리아익스프레스’를 타야 한다. 덕적도에 굴업도까지는 오전 11시30분에 한번 운항하는 해양호를 타야 한다.

어디서 묵을까

굴업도는 민박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굴업도 주민 6가구에서 민박을 운영한다. 대부분 민박용 건물을 따로 세워놓았으며 방을 많이 들인 곳은 방 숫자가 20개가 넘는다. 민박집 시설은 기대할 게 없다. 시설은 큰 차이가 없다. 화장실이나 샤워실이 딸린 방은 없다. 굴업도민박(032-832-7100) 산장민박(032-831-7273) 굴업민박(032-831-5349) 고씨민박(032-831-2820) 장씨네민박(032-831-7833) 소야민박(032-832-3775). 해수욕장이 넓어 텐트 등을 치고 야영을 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다만 필요한 물품 등은 미리 준비해서 들어가야 한다.

굴업도에는 식당 간판을 내건 집이 한 곳 있지만, 민박집에서 손님들에게 내오는 정도다. 민박집들은 대부분 식사도 내놓는데, 인근 바다에서 잡은 돌게로 담근 게장이나 자연산 돌김 등이 입맛을 돋운다. 고기잡이가 성하지 않아 해산물이 그리 풍성하진 않지만, 피서철에는 인근 섬에서 횟감이나 해삼 등을 공수해 오기도 한다. 섬이지만 대표적인 음식은 토종닭 백숙. 어느 집에서나 닭백숙을 주문하면 놓아기른 토종닭을 쫄깃하게 삶아낸다.


굴업도(인천)=글·사진 박경일기자 parking@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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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7.19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곳.. 땡기는데요. 나중에 한 번 시간을 내서 가봐야겠네요. 항상 조용하게 쉬는 여행을 꿈꿔왔는데.. 딱일듯...

2008. 6. 19. 01:23

                                      굴업도와의 두번째 만남   
                
(그 첫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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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쪽 섬으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큰마을 해수욕장과 토끼섬(소굴업도) >

다시 한 번 굴업도를 찾았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보지 못한 더더욱 아름다운 모습들을 눈에 가득 박아놓고 왔다.^^

인천연안부두에서 코리아익스프레스(Korea Express)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려 덕적도에 도착하게된다.
(연안부두에서 9시 40분 배였는데 안개때문에 10시에 출발했다.역시 날씨를 잘 만나야되^^
취소되진 않아으니 다행이자나?ㅋ)
그리고 덕적도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배를 타고 1시간 30가량 걸려 드디어 굴업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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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업도에서 내려 마을로 들어가는 작은 숲길에서 고개 들어 올려다봤다. >

두 번째로 도착한 굴업도는, 4월에 갔을 때의 굴업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눈을 들어 보는 곳마다 푸르러서 눈이 부셨다. 이야... 굴업도도 여름준비를 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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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바위로 가는 길에 썰물때문에 바닥이 드러난 바닷가에서
                   다슬기(?)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

섬이라 역시 물때를 잘 만나야한다.
전에 왔을때는 오후 이시간 즈음에 밀물이라 물이 들어와서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볼 수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썰물로 인해 드러나는 바다... 물 속에 숨어있던 녀석들이 모두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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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바위 가는 길에 썰물에 드러난 바위들과 낡은 배 >
                        풍경이 너무 한가롭고 멋있어서 그림으로 담고 싶었던 장면

 막 물이 빠진 때라, 바위 위에 이끼들이 끼어있어서 미끄러웠다. 조심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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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머리물떼새 두 마리가 각 바위에 앉아 지저귀고 있다. 천연기념물 >

 머리는 검고 부리는 빨간색의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무슨 이야기를 그리 하는지 계속 지저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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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물산 오르는 길에 코끼리바위 내려다보이는 풍경, 썰물로 땅이 조금씩 드러나고있다. >

정말 신기하게도 코끼리바위를 보면 물의 힘을 읽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바람의 힘을 느끼게 된다.
사람이 꼭 망치로 치고 부숴야만 조각품이 만들어 지는 게 아니라,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릴뿐이지만,
자연도 그들만의 작품을 만들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아름다운 꽃들. 내륙에서 볼 수 없는 이쁘니들이 피어 있다. >

산 위 언덕에도 피어 있고, 썰물 때문에 드러난 바닷가에도 피어있다.
녀석들 각자 자리에서 맡은바 임무를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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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덕에서 썰물로 드러난 바다 바닥(?)을 보며...>

둥근 쟁반 모양의 바닥이 드러났다. 갖가지 생물들이 드러난다.
해가 지는 한편에서 고요한 풍경을 보며 이쪽에 앉아서 초쿄렛바를 먹었다.
아.....................................................................................
자연은 좋은 것이여~~~!!!!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굴업도에,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동식물이 많은 이곳에,
물, 바람, 태양이 어우러 만들어 놓은 자연작품으로 가득찬 천연 전시장 같은 곳에 골프장이 생길 계획이란다.

말도 안된다.

우리나라에 골프장 널리고 또 널렸다.
그 많은 땅 거둬내고 골프장 만들면서,
이제는 그것도 부족해서 청정자연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이 땅, 굴업도에 굴삭기를 대겠단 말인가...
정화도 되지 않아 바다로 그대로 녹아들어갈 농약을 잔뜩 먹는 잡초를 이 곳에 심어야 한단 말인가...

상상조차 그려지지 않는 장면이다.

내가 나이들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 추억의 장소로, 자연의 장소로 그대로 남아 있어 주길
고대하면서 마무리해야겠다.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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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 14:53

방폐장 이어 골프장 ‘해일’ 덮치는 굴업도
[환경현장] 관광단지 개발 논란
CJ그룹 레저회사 섬 사들여 대규모 개발 추진
‘지형학 교과서’로 문화재청 문화재 지정 채비
하니Only 조홍섭 기자
» 굴업도.
1994년 핵폐기장 후보지로 선정돼 큰 홍역을 치른 굴업도가 이번에는 골프장 건설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굴업도는 서해의 모진 파도와 소금기로 깎이고 녹아내린 해안지형을 고스란히 간직해 세계적인 보존가치를 지녔다는 주장이 학계와 환경단체로부터 나오고 있고, 정부도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나 이 섬의 대부분을 사들인 대기업 계열의 레저회사는 골프장, 호텔, 마리나 등을 포함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가치가 있다" "개발이 필요한 낙후도서다"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굴업도 현장을 지난 20~21일 둘러봤다.

수천만년 ‘자연의 작품’ 고스란히 간직해 세계적 보존가치

서해의 가장 바깥에 자리 잡은 섬의 하나인 굴업도는 깎아지른 낭떠러지와 모래언덕, 모래해변이 어울린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특히 섬의 대부분을 둘러싼 절벽은 오랜 세월 패이고 깎인 역동적인 침식의 흔적과 규모가 보는 이를 압도했다.

골프장 건설 논란이 일고 있는 인천 굴업도

동쪽 섬의 서해안 낭떠러지는 색깔이 다른 암석들이 적갈색 화산재에 섞여 마치 콘크리트를 비벼놓은 것 같았다. 직경이 1m가 넘는 바위도 박혀 있었다. 바위엔 구멍이 숭숭 뚫려 있지만 망치로 쳐도 끄떡없을 만큼 단단해 용암이 굳은 제주도의 화산암과 달랐다.

동행한 이상영 가림생태환경연구소장(기후지형학)은 "중생대 말 멀지 않은 곳에서 대규모 화산이 폭발해 날아온 암석과 화산재가 굳어 섬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단단한 응회암이지만 수 천만 년 동안 침식을 받아 특이한 지형을 형성했다. 썰물 때 육지에 드러나는 동쪽 섬의 거대한 '코끼리 바위'는 파도와 소금기가 깎아낸 작품이다.




이 바위 건너편에는 '살아있는 지형학 교과서'가 수백m 길이로 펼쳐져 있다. 침식의 강도에 따라 반월형 해안의 절벽에는 파도가 때려 동굴이 파이고 무너져 내린 적색 바위가 붉은 모래로 바뀌는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서쪽 섬의 끄트머리는 파도에 잘려 섬이 됐다. 소굴업도 또는 토끼섬으로 불리는 이곳 해안에는 파도가 약 100m에 걸쳐 해안 절벽을 깊이 파낸 해식동의 장관이 펼쳐진다.

환경단체인 한국녹색회는 지난 1월 대표적인 해식·파식 지형인 이들 3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달라고 문화재청에 요청했다.

지난 2월13일 경북대에서 열린 한국지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도 이상영 박사와 이민부 한국교원대 교수는 '해식과 파식에 의한 굴업도 해안지형의 변화'란 논문을 통해 "굴업도의 침식지형이 세계적"이라며 "잘 보전된 자연사 유적을 문화재로 지정하고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해안지형 연구학습장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3월 현지조사를 통해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결론을 내리고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한 정밀조사를 올 연말까지 벌이기로 했다.

만 안쪽에는 갯그령, 통보리초 등이 자라는 사구(모래언덕)가 발달해 있다. 동쪽 섬과 서쪽 섬 사이 백사장 근처의 버려진 마을엔 전봇대가 절반 이상 모래에 덮여있어 역동적인 지형변화를 실감케 했다.

이 섬에서는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먹구렁이와 매, 천연기념물인 황새 등이 관찰됐다. 답사 과정에서도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보호종을 확인할 수 있었다.

희귀동물 곳곳서 확인…회사서는 “서식처 없음” 제안서

그러나 사업자인 씨제이(CJ)그룹 계열사인 시앤아이(C&I)레저산업이 옹진군에 낸 '오션파크 사업제안서'에는 "희귀동물 서식처 없음"이라고 돼 있고, 국내 최대의 해식지형에 관한 언급은 없다.

시앤아이는 이 제안서에서 2012년까지 2564억원을 들여 18홀 골프장을 비롯해 호텔, 해양리조트, 마리나,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안서는 회원권 분양에 대해 "차별화된 고가의 숙박시설의 소유와 골프회원권, 시설이용권이 결합된 고소득층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정된 상품"이라며 "성공을 낙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장두홍 인천시 관광개발팀장은 "현재 사전환경성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골프장이 주요 검토대상"이라고 말했다.

사업이 추진되려면 인천시가 관광단지로 지정하고, 문화관광부가 관광권역계획에 이 사업을 반영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굴업도는 조용한 섬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법 알려져 있다.(아래 사이트 참조). 그러나 관광개발이 이뤄진다면 서해에서 가장 손때가 덜 탄 섬은 사라지게 된다.

씨제이 쪽은 섬의 98.5%를 매입한 상태다. 관광단지가 들어서면 현재 연간 6천 명 정도인 관광객 수가 6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씨제이는 추정한다.

서인수 굴업리 이장은 "이 좁은 섬에 골프장이 들어서려면 섬의 모든 봉우리를 잘라내야 해 땅 밑에 설치하는 핵폐기장보다 환경을 더 망가뜨린다"고 주장했다.

섬을 찾은 관광객 이철영(34·경기 의왕시)씨는 "때 묻지 않은 자연과 한적한 분위기가 인상적 이었다"며 "골프장을 포함한 대규모 개발보다는 좋은 자연을 보전하면서 활용하는 개발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의 환경단체들이 굴업도 보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승기 한국녹색회 정책실장은 "방폐장이 들어서는 것을 어렵게 지켜 특권층을 위한 골프장에 내줄 수는 없는 일"이라며 "자연유산을 보존하면서 연구와 학습을 동반한 체류형 국민관광지가 되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굴업도/글·사진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

신석기시대 유적도 남아있는 ‘토종천국’ 

굴업도는 어떤 섬?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굴업도는 면적 1.7㎢의 작은 섬이다. 사람이 엎드려 일하는 모습이라는 데서 섬 이름이 유래했다.

신석기 때부터 사람이 살아 조개무덤이 두 곳 남아 있다. 부근 바다에서는 민어가 많이 잡혀 한때 파시가 형성되기도 했다. 1919년 큰 해일로 섬이 둘로 분리돼, 현재 모래톱으로 연결된 상태다. 1980년대까지 10여 가구가 살았고 많을 때는 주민 수가 1백 여 명에 이르러 굴업분교가 설치되기도 했다. 1990년대 들어 자녀교육과 일자리 등의 이유로 주민 대부분이 인천 등지로 이주해 여름 피서철에 6가구, 겨울엔 1가구만 산다. 주민들은 주로 민박을 하고 염소와 꽃사슴을 방목해 생활한다. 민박 이외의 특별한 경제활동이 없고 겨울엔 대부분 섬을 떠나기 때문에 굴업도는 우리나라 유인도 가운데 해안 지형이 가장 완전하게 보존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4년말 정부는 핵폐기물 처분장 터 후보지로 굴업도를 선정했으나, 인천시민 등의 격렬한 반대에 부닥친 데다 활성단층까지 발견됨에 따라 이듬해인 1995년 굴업도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을 취소했다.

굴업도는 우리나라에서 조차가 가장 심한 곳에 있다. 게다가 핵폐기장 후보지가 될 정도로 부근엔 수심이 깊다. 파도 에너지가 매우 큰 조건이다. 이 때문에 단단한 응회암으로 이뤄진 섬이지만 굴업도는 극심한 침식현상을 겪고 있다.

섬의 동쪽과 서쪽의 침식 양상이 다른 것도 특징이다. 습도가 높고 바람이 적은 동쪽은 소금에 의한 부식이 활발하다. 바위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타포니가 동쪽에 많다. 서쪽엔 바람받이이고 해가 길어 건조한 반면 파도에너지가 강하다. 바위를 두드려 부수는 힘이 바위 깨뜨린다.

섬이면서 대륙성 기후를 나타내는 것도 특이하다. 이상영 박사는 "태백산의 900m 고도에서 발견되는 식물이 굴업도에서 주로 나타난다"며 "연구과제"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육지보다 계절이 한 달 이상 늦다고 말한다.

그 동안 개발이 없고 주민의 드나듦도 적어 외래식물이 거의 없는 점도 두드러진다. 이 박사는 "굴업도처럼 토종천국인 곳은 못 봤다"고 말했다.

굴업도/글·사진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

<굴업도 관련 블로그와 카페>

http://5bpa.tistory.com/168?srchid=BR13bc22e1d603b16fa88151bf8b3cb58ac

72b7c73f__http%3A%2F%2F5bpa.tistory.com%2F168

■ 굴업도 대표카페 http://cafe.daum.net/gulupdo


굴업도.  그 아름다운 섬에 골프장이라...

정말 언발란스다!!! 완전 언발란스다!!!!

그 곳에 갔을 때만해도 그 아름다운 섬을 거닐면서, 이곳 저곳 사진을 찍으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감탄 또 감탄 했는데.

멀리 사슴 한 쌍이 뛰어노는 걸 보면서 정말 자연속에 있다는 느낌에 전율이 왔었다.

마치   영화 세트장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카메라를  어디에 들이밀어도 하나같이 장면 하나하나가 예술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꼭 이곳만은 영원토록 오염되지 않을 것 같았다.

근데 말도 안돼!!! 골프장이라니! 떽!!!!!

정말 우리나라 갈수록 태산이다.

나라가 정신못차리고 있다.

국민이 정신 바짝 차려야할 때이다.

정신차리자!!!!!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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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4. 18:25

                                                      그 섬에 가고 싶다. 

                     
아름다운 섬  < 굴 업 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2/27 - 3/1 코엑스에서 열린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가장 맘에 들어 언젠가 꼭 가리라 맘 먹으며
                                        팜플렛을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서 틈만 나면 펼쳐보던,
                                                               "인천 옹진군"

                                                   정말 우연찮게 갈 수 있는 기회를 찾았다.

                                      작년에 친구들과 함께 인천 영종도에 여행을 다녀왔지만
                                      인천 옹진에 그렇게 많은 섬들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그 많은 섬들중에...
                                                               가장 아름다운 섬.

                                       굴업도를 이제는 사랑하게 되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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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선착장에서 내려 마을로 걸어들어오면서 볼 수 있는 첫 광경!
한적하고...
조용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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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로 보이는 사랑스런 바다.
햇빛에 내려쬐여 반짝거리는 방울방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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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이 희미해져 끝을 알 수 없는 바다.
자연은 사람을 한없이 작아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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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나무만 바라보다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어김없이 푸르른 하늘.
 눈 아래로 펼쳐진 바다만큼이나 맑고 푸른 하늘이었다.

 아....
 정말 위로나 아래로나 모든것이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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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운 볼록 거울~
                                            정말 시골에 온 듯한 반가운 기분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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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다 바람을 맞으며 꿋꿋이 견디는 나무들...

그리고 한 두 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선착장에서 걸어왔던 길이 금새 잠겨버렸다.
섬에 갖혔다.(?)
이런 기분 좋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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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건너 해수욕장.

바 닷 가
(바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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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산이 되고
물방울이 바다가 되고
모래알이 해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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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발자국.

이곳에는 사람도 해변을 즐기고
사슴도 해변을 즐긴다.
자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0^
(기분 좋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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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로스.
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갑자기 나이프를 들고 캔버스를 긁고싶어지고...
풍성한 브러쉬를 들고 캔버스에 마구 찍어대고 싶어지는 충동.ㅋ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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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비치.

이쪽 해변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목건너 해수욕장쪽은 잔잔하고 온화한 여성의 느낌이라면,
포켓비치는 강인해보이고 우뚝 선 남성의 느낌이랄까?
파식지형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까.............



                                                 자연은 나로 하여금 생각하게 한다.
                                                 자연은 나로하여금 감탄하게 한다.
                                            자연은 나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백 번의 말보다는 한 번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모든 것을 전달하는 것이다.


 
2008. 04. 05.
 인천 굴업도에서...
 많은 생각들을 하다...

 아마 서울에서 한달치 할 수 있는 생각을 이곳에서의 이틀동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0^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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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6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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