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8. 20:00
맨하탄 한가운데 위치한 멋드러진 녹음지대
센 트 럴  파 크
 Central Park
Central Park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Central Park is a public park in the heart of Manhattan in New York City, with approximately twenty-five million visitors each year, it is the most visited urban park in the United States. The park was first opened in 1857, on 770 acres of city owned land, then in 1858, Frederick Law Olmsted and Calvert Vaux won a design competition to improve and expand the park with a plan they entitled the Greensward Plan, construction began the same year and was completed in 1873.

Central Park, designated a National Historic Landmark in 1963, is today managed by the Central Park Conservancy under contract with the City of New York. The Conservancy is a non-profit organization that contributes 85% of Central Park's $25 million dollar annual budget, and employs 80% of the park's maintenance staff.

 '뉴욕' 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내게 있어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는 "센트럴 파크"이다.
그닥 뉴욕에 관심이 없던 내게 그나마 흥미를 조금 던져준 장소이기도 하다.

뉴욕이라는 시끄러운 도시 속에 자리잡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공원.

뉴욕에 가게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 녹음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도 센트럴 파크는 꼭 가봐야지... 생각했었다.


다녀오고나니 거기에 머물렀던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기만 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서 마치 뉴요커처럼
앉아서 책도 보고 싶고,
여유있게 사색하면서 걷는다던지
아니면 조깅을 즐긴다던지...
그곳에 사는 이들처럼 그곳에서의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보고 싶을 뿐이다.


포스팅하고 있는 오늘은 11월 18일 목요일이다.
위에 저 사진을 보니 
난까 나츠까시이~
저렇게 푸르른 나무들을 보니 왠지 반갑다 ^.^


가십걸 시즌1 에피소드 1에서 처음에 스쳐지나가는 이 곳!
나름 괜찮은 곳인데 하필이면 왜 공사 중이어서 영 풍경이 아니었단 말이지...ㅠ.ㅠ



호수가 있는데 어찌나 평화롭던지...
오리들은 둥둥 떠다니고, 사람들은 배 젓고 다니고...
허허허~
뉴욕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쇼킹이었다구 ^0^




녹음 짙은 이 곳과 저 멀리 뉴욕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 이 느껴지기 보다는
왠지 모를 조화로움을 느꼈다고 하면 나 너무 도시화된 걸까...

이젠 이런 풍경이 눈에 익어가나보다.
아니 어쩌면 뉴욕에서의 풍경이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 건가~
여튼 자연과 인공미가 언제부턴가 어울리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예전엔 인공미 라는 게 참 싫었는데 이제는 나도 모르게 인정하기 시작한 건가....
음.........................................................


난 이런 풍경을 좋아한다. 매우. 아주. 엄청. 굉장히~!
나무가 있고 다리가 있고 등이 있으면 무.조.건. 좋다~! *^^*



이 장소는 보자마자 한 눈에 알아봤다.
무한도전 뉴욕편에서 그들이 서 있던 바로 그 자리!
그냥 큰~~~~ 돌이네.ㅋ

이 돌덩이 위에서 아이들도 떠들고 놀면서 뛰어다닌다.



센트럴 파크에서 나와 택시를잡기 위해 엄청 걸었던 기억이 있다.
어찌나 택시 한 번 잡기 힘들던지...

아~?!
시간이 퇴근시간이어서 그랬던 건가?

뉴욕에서 그리 길게 있지는 못했지만, 다시 가고픈 곳을 꼽으라면
난 당연히 센트럴 파크를 외칠 것이다.
타임스퀘어보다도 이 곳이 훨씬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저 복잡하기만한 도시에서 더 복잡하고 시끌시끌한 장소의 대표인 타임스퀘어보다
또 하나의 도시라고 불리는 뉴욕이라는 굉장한 도시 안에 떡하니 엄청난 위치한 엄청난 규모의 센트럴 파크.
그 대비감에서나 또 이 시끄러운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을 조금이나마 느끼면서 숨 쉴 수 있는
이 공원이 더 크게 감사하게 느껴질 것 같다.

이 곳에서 천천히 걸으면 좀 더 휴양이 될 것 같은 그 기분.
나중에 뉴욕에 가면 그 시간을 그 공간을 더 만끽하고 싶다.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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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21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핏 스쳐본 정보들만 접하다 얼마전 <걸어서 세계속으로>라는 프로를 다시보다 센트럴 파크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어요. 서울 밖을 벗어나본적 없는 토박이라 여행을 해본적도 얼마 없지만 만약 여행을 해본다면 이곳에 꼭 가보고 싶었어요. 일본도 그렇고 가보고 싶은곳이 참 많네요. 사진에 날자가 박혀있는게 왠지 모르게 기분좋은 친숙함이 느껴지네요 !! 잘 읽었어요.

  2. asfasf 2011.09.04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미 외치면서 뉴욕가시는거 참 위선적이라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