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7. 08:35
CJ 청부살인 의혹 2라운드 'CNI레저산업'...이재현회장 소유 '제2의 에버랜드?'

[스포츠서울닷컴|서종열 기자] ‘CNI레저산업’은 CJ그룹의 계열사가 아니다?

CJ그룹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 전 재무부장의 ‘청부살인’ 수사과정에서 수백억원대의 회장님 비자금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구속된 이모 재무부장이 이재현 회장의 개인회사 명의로 거액을 대출 받았다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이 회장의 개인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계 순위 20위권의 그룹총수가 따로 개인회사를 차렸다는 점에 의구심이 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숨겨진 회사 ‘CNI레저산업’에 대해 알아봤다.


◆ 'CNI레저산업' 옹진서 해안리조트개발 중인 종합부동산업체

CNI레저산업은 사실상 종합부동산 개발업체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리조트 개발에서부터 관리, 운영은 물론 컨설팅까지 사실상 종합부동산 업체의 사업목적이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 2007년 10월에는 골프장과 해외부동산 개발업까지 추가하면서 사실상 삼성그룹의 에버랜드와 맞먹는 사업목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업체가 재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인천 옹진군 굴업도에서 본격적인 리조트 개발사업을 벌이면서부터다. 특히 굴업도 리조트 사업은 2012년 아시안게임의 시기가 교묘하게 맞물려 있다.

실제 굴업도 해양리조트에는 18홀짜리 골프장과 1백50실 규모의 호텔, 주거용 콘도 30동, 요트클럽, 오션비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사실상 삼성그룹의 에버랜드와 유사한 또 하나의 대규모 리조트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셈이다.


◆ CJ그룹 이재현 회장 일가 100% 지분보유…후계구도 위한 포석?

재계는 바로 여기에 주목하고 있다. CNI레저산업의 배후에는 제2의 에버랜드를 세우겠다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야심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게다가 CNI레저산업의 지분을 이재현 회장 일가가 100%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CNI레저산업이 에버랜드처럼 CJ그룹의 후계구도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추측마저 나돌고 있다.

실제 CJ그룹은 리조트 개발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계열사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CJ건설이 사실상 그룹 내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분야를 전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CJ그룹이 이미 운영중인 제주도의 '나인브릿지' 역시 CJ건설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서 이재용 전무로의 그룹 경영권 이동 과정에서 에버랜드가 큰 역할을 했던 것처럼, CNI레저산업 역시 CJ그룹의 후계구도를 염두에 두고 설립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CJ그룹은 이에 대해 “CNI레저산업은 CJ그룹의 계열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룹과는 관련이 없다”면서 “그룹과 CNI레저산업은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고 선을 긋고 있다. 그룹 계열사가 아니기 때문에 삼성에버랜드와 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 CJ그룹 사옥내 회사 있음에도 "계열사 아니다" 거리두기 급급

그러나 재계는 CJ의 이 같은 해명을 불신하는 반응이다.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는 CJ그룹의 설명과는 달리 CNI레저산업의 본사(등기부등본상) 역시 CJ그룹 사옥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로서는 그룹계열사가 아니지만, 이후 증자과정에서 그룹의 지분매입이 있을 경우 계열사로 추가될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재계전문가들은 “CJ그룹이 차명계좌와 관련 CNI레저산업과의 거리두기에 나서고 있지만, 사실상 이재현 회장이 지분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계열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고 내다봤다.

‘살인교사’ 사건에서 비자금 파문까지 연루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CJ그룹. 과연 CNI레저산업은 CJ그룹의 설명대로 단순히 이재현 회장의 개인회사일까.

snikerse@media.sportsseoul.com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2/life/hnlHotissue/2008/1002/20081002101050700000000_6069853469.html




소설 쓰고 있니?!!!
소설이 현실화 되는데 한 몫 거들고 있는 CJ.

청부살인이 왠말이니!!
천연 보물섬인 굴업도에 되도 안한 골프장을 지어 레져 공간으로 만들겠다던 CJ!!!
이러다 옹진군 굴업도에서 "굴업도 살인사건" 일어나는 거 아니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ㅠ.ㅠ)

어디부터 믿어야 하고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좀처럼 모르겠따.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야심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
인생을 그리 살고도 짧게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먼 대한민국의 앞날은 살피지 않는 분의 야심이라??!!!!

정말 대그룹의 CEO라면, 정말 야심을 가진 진정한 CEO라면,
이러지 말아야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 것을.

어찌 우리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는 것인지 모르겠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한 마디 밖에 안나온다.

쯧.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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