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30. 14:47

 

신미식 북콘서트

 

2012.3.21.수 7:00PM, 역삼1동 주민센터

사진가 신미식 씨.

녹음실 거래처 건물 1층에 자리한 "마다가스카르"라는 카페에 몇 번 들리면서 알게된 사진가이다.

이 카페의 주인이자, 카페를 장식한 커다란 사진들을 찍은 장본인이다.

나도 그렇지만 회사 언니들이 "마다가스카르" 카페를 너무 좋아라하는 탓에

 거래처 갈일이 없어도 주말에 카페에 찾아 가서 맛난

커피도 마시기도 했었고... 이 작가의 책도 함께 돌려읽었었지~ ^^

예전에 <사진에 미치다, 신미식> 책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30살에 카메라를 사게 되었다고 했던가...

그리고 여행에 미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를 좋아했단다.

자동차 경주 F1 사진까지도 찍게 된 첫번째 한국인(?)이지 않을까?

책을 읽으면서, 그의 열정, 사진과 여행에 대한 그의 열정이 참 부러웠었다.

나에게는 무언가를 향한 열정이 왜 없는걸까... 있는데 아직 내가 찾지 못한 걸까...

그런 생각들을 했었는데,

 

바로 역삼1동 주민센터에서 <신미식 북콘서트>를 한단다!

아~싸!! 회사에서 완전 가깝고!!! 회사 마치고 바로 고고씽!

7시 시작하기 전에 강당 앞에서 조그마한 벼륙시장이 열렸고...

조금 늦게 시작된 그의 강의는 먼저 짧은 영상으로 그를 소개해주었다.

빨간 전화박스가 인상적인.... 마다가스카르 카페에도 빨간 전화부스가 있다.

그가 단돈 20만원도 안되는 돈을 들고 파리에 도착해서 첫날 전화박스에서 잤다...

그걸 상징하는 매력적인 빨간색의 전화박스.

그리고, 신미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오밥나무.

짧고 인상적인 영상 메세지가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신미식 님!

이야~! 굉장히 어려보이는데???!!! 책에서 봤던 인물이랑 다른 인물???ㅎㅎㅎ

굉장히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가셨다.

아프리카에 가서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는 그와 그 일행의 모습들에서 참 감동적이었다.

참 쉽지 않은 부분들을 저렇게 하는 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참 따뜻한거구나...

아이들에게 신발을 주고, 가정에 매트리스를 깔아주고, 가족사진을 찍어서 액자에 넣어선물하고... 

 

실제는 사진을 좋아하기 보다 여행을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필요한건 "도움"이 아니라 "나눔"이다.

사장님, 사진작가 보다 그냥 사진가 라고 불리우고 싶다.

사진가는 예술가가 아니다.

아프리카에 꼭 가보라

 

몇몇 일행들을 데리고 가을에 또 아프리카에 간단다. 거기 아이들에게 공연도 보여줄거라고...

You are so great!

그렇게 신미식 사진가의 강연은 거의 1시간으로 끝나고

공연이 시작됐다.

그 중 대금 연주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는...^^ 감동의 물결이~

 

신미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sapawind/10134615800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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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30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연을 많이 다니시는 군요? 멋집니다!

  2. heyjuly 2012.03.31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창동에 있는 마다가스카로 말씀이신가요? 저도 거기 자주 갔었는데, 오너가 이렇게 젊은 줄은 몰랐어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