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센트럴파크 (New York Central Park)
뉴욕 중심부의 가장 큰 공원
가보지 못했지만 다녀온 듯 한 기분이다.
왜냐면
언니가 이 곳을 어찌나 많이 찍었는지, ㅋㅋㅋ 사진으로만 봐도 공원의 전체적인 느낌을 알 것 같다.ㅋ
처음엔 뉴욕이란 곳에 그닥 가고 싶지 않았는데, 갈 욕심이 생기지 않았었는데,
사진을 보면 볼수록 가고 싶어 진단 말야. ㅎㅎㅎ
그 많은 사진 중에서도 가장 나무가 많아 느낌이 좋았던 이 사진.
거울에 비친 모습이 참 맘에 들었지만, 솔직히 잘 표현해 내지 못할 거라는 걸 알지만...
단지, 그리고 싶단 생각하에 스케치를 시작했다.
( 2008.08.15. Fri. rainy )
처음엔 그리고 싶어 시작했더니...
왜 그럴때가 있지않은가.
막상 하고 보니 조금 귀찮아지고 붓을 놔버리고 싶을 때.
딱! 그랬따.ㅋ
그래서 고요하고 잔잔한 그림이 조금 거칠어졌다.
그래, 그냥 오늘의 기분을 살려 거칠게 한번 그려보자.
하고 막 터치해서 완성된 이 그림.
다 그리고보니 첫 느낌과 많이 달라져서 살짝 실망하였으나...
가을의 쌀쌀함이 묻어난다고 해야하나?
그래, 그 순간의 나의 느낌이 묻어있는 이 그림을 사랑해보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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