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5. 12:20

"몸이 너무 간지러워~"

외치는 귀여운 곰돌이

Itchy Bear

by Neil Griffiths / illustrated by Judith Blake / RedRobinBooks

책 표지만 봐도 곰의 심정이 잘 드러나 있는 이 동화책은 어찌보면 아트 느낌이 강한 요즘의 동화책들과는 다르게 old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 느낌이 오히려 좋았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

동화책의 주인공으로 bear는 이제 좀 식상하다... 너무 많은 동화책에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인공으로 정말 자주 등장하는 건 아이들에게, 사람들에게 뭔가 친근한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여기에 곰 한 마리가 있다. 여기저기 몸이 간지러워서 긁기 위해 도구를 찾아 나선다. 적당한 크기의 바위를 찾아 엉덩이를 긁기 시작하는데... 오 이런?! 두더지 한 마리가 바위와 땅 틈에서 나와 땅을 파는 자기를 방해한다며 쫒아보내버린다... ㅜㅜ

이번엔 귀 뒷부분이 간지러워서 나뭇가지를 가지고 시~원하게 긁기 시작! 그.런.데.!! 나무 구멍에서 부엉이가 나와 잠자는 자기를 깨웠다며 신경질을 낸다... ㅜㅜ

이렇게 가는 곳마다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방해하게 된 곰은 계속해서 또 다른 동물을 만나고, 장소를 이동하면서..이야기가 흘러간다. 결국 이 곰은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다 긁을 수 있게 될까? *^^*

아주 참신한 내용이라할 순 없지만, 왠지 모르게 정겨운 느낌과 곰에게의 연민이 느껴진다. 그리고 각각의 동물들을 만날 때마다 이뤄지는 대화가 패턴을 가지고 반복되고 있기에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RedRobinBooks 출판사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왠걸??!!! 이 책의 오디오도 올려져있다. 물론 전체듣기는 아니지만, 영국식 발음의 리딩을 들을 수 있다. 야~호~~!!

귀여운 곰팅이....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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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8. 18:59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Bill Martin Jr. (저자) & Eric Carle (일러스트레이터) / Henry Holt


돌 조금 지난 조카 지훈이가 브라운 베어를 들으면서 춤을 춘다... 아니 몸을 흔든다.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기특해서 보고 또 보게 되는 이 동영상. ^0^

 

 

역시 에릭칼 작품은 어린 아이들이 싫어라할 수 없는 작품인가 보다...

아니, 역시 인간은 음악과 동떨어질 수 없다는 게 더 올바른 표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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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3. 19:09

Rocket Writes a Story

Tad Hills / Schwartz&Wade Books,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린 아이들 동화책인데, 너무 200% 공감되는 아래의 말이 담겨 있다.

Rocket loves books. He loved to read them to himself or to sit quietly by his teacher,

the little yellow bird, as she read them aloud.

Rocket even liked the way books smelled.

When he opened a new book, it smelled like a place he'd never been to,

like a friend he'd never met.

책을 너무 좋아하는 Rocket의 진심어린 마음이 너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위의 부분을 읽으면서 감동받았다.

 

 

강아지 Rocket이 책읽기를 좋아하고 단어들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고민하는 과정이 주~욱 나타난다.

그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우리가 글 쓰기를 할 때 고민하는 것들이랑 똑같다.

무엇에 대해서 쓸지, 어떤 단어를 쓸지... 고민고민하는 이쁜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쁘게 잘 나타나있단 말이쥐~ㅋ

책을 너무나 좋아해서 책일 펼칠 때 그 냄새조차 좋다는 이 표현이 너무 사랑스럽다~~

그리고 Rocket 옆에서 항상 도움을 주는 the little yellow bird도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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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3. 18:17

Little Mouse's Big Secret


Eric Battut / Sterling


책이 너무너무 앙증맞다!!!
캐릭터도 앙증맞고, 스토리도 너무 사랑스럽다!!

<< 책뒷표지에 적힌 말 >>
When Little Mouse finds a delicious apple, he knows exactly what to do.
He decides to keep it a secret from all of his friends and buries the apple safely in the ground.
But by the end of this charming story, Eric Battut's endearingly selfish mouse realizes
it's better to share a secret than to keep it all to one's self. 


아~ 이렇게 줄거리를 요약해 놓았구나~
이뿌네!!! 맘에 들어!

이 책은 에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면 음향효과도 귀엽고 또르르르 구르는 느낌이 잘 살아날 것 같다.
아이들이 과연 이 책을 어떤 느낌으로 읽을지 매우 궁금하지만,
어른이 보는 이 책은 참 귀여운 스토리이다.

아이들에게 SHARE를 재미있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이야기.
다양한 동물들의 등장으로 동물들 이름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
한 가지 문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함으로써 아이들이 금방 익힐 수 있는 패턴.
유치하지 않은 일러스트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다는 또 하나의 장점!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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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6. 15:17
Bad Kitty


Nick Bruel / Roaring Brook Press

몇 주 전에 Bad Kitty 리더 시리즈의 하나인 "Bad Kitty Gets a Bath"를 읽었다.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이는 챕터북인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방식이 마치 대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읽기 편하고
또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Bad Kitty 동화책!!

아~ 동화책이 먼저 있었구나~!!!
(돌 깨우치는 소리.ㅋ)

동화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보는데
어찌나 재미있는지 혼자 키득키득 거리면서~~!!!ㅋ
알파벳 A~Z까지의 단어를 이런식으로 활용해서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다니!!
작가는 천재다.ㅋ

모르는 단어도 많아서 찾으면서 읽은 이 동화책.
하지만 마치 그림 사전처럼
그림과 단어를 크게크제 보여주고 있어서
단어를 굳이 찾지 않아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무엇보다 manners를 배울 수 있는 이야기!
예의범절을 배우면서도 그 속에서 재치와 유머가 한 가득
그리고 알파벳순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와
반대되는 표현을 배울 수 있는 매우매우 알찬 책이다!

구글 검색해보니, 사이트도 역쉬~ 장난아니구나!!!
Good!!!

이 캐릭터와 스토리...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
I want this as an animation version so badly!!


http://badkittybooks.squaresp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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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ases de amor 2012.03.01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 will be participated look my hand is up.... \./

2012. 1. 4. 20:52

"My Mum and Dad Make Me Laugh"
 

                           
 by Nick Sharratt / Walker Books


땡땡이를 좋아하는 엄마와 줄무늬를 좋아하는 아빠!
좋아하는 동물도 음식도 모두 땡땡이!
좋아하는 동물도 음식도 모두 줄무늬!
엄마와 아빠가 이렇게 취향이 다르다...하하하!

이 컨셉 너무 너무 잼있어~~~
알록달록한 이쁜 색감에, 아이들이 땡땡이와 줄무늬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림에 너무 초점을 맞춰서 그런지.... 프린트된 글자 서체가 너무 맘에 안들어 ㅠㅠ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면, 글자 서체까지도 신경 써서 이쁘게 했어야지~~~
이건 뭐 그냥 문서로 타이핑 한 것도 아니고 ㅠㅠ

아쉽네~ 쩝!!!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컨텐츠가 참~~~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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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9. 19:38

근심 걱정 많은 아이
Silly Billy


                                                             Anthony Browne / Walk Books

 이 책을 처음에 읽고 캬~ 하고 웃었다.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흔한 것 같은 상상력과 그 해결책을 찾아 주는 할머니...
 그리고 안도하다가도 다시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또 고민하는 아이...
 
동심을 그대로 잘 그리고 있는 이 이야기는 과테말라에서 전해 내려온 이야기라고 책 뒤에 적혀있다.
아이들 베드 타임 스토리로 아주 적격인 이 책은 어른인 내가 봐도 참 사랑스럽다.

Anthony다운 표현력은 당연하거니와
알록달록 색감이 어쩌면 잔잔하고 자칫 어두워보일 수 있는 이야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내가 좋아라하는 이 페이지의 내용은...

The next day Billy had an idea. 
He spent all day working at the kitchen table.
It was difficult work and at first he made lots of mistakes and had to start again many times.

But finally Billy produced something very special...


       아.......................
 스토리를 아는 사람만이 이 페이지를 보고 환하게 웃을 수 있다!!! ^0^

       사랑스런 Billy!!!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렇게 잘 그려놓을 수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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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9. 08:48

Driving My Tractor

  by Jan Dobbins& David Sim / Barefoot Books


잼있는 이 책.
교통수단을 좋아라 하고 동물들을 좋아라 하는 아이들에게 딱 인 이책!!
동영상으로 만들어졌다. 조금 느린감이 있긴하지만 그냥 책장 넘기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크다!
어른인 나도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
이 노래, 입에 착착 달라붙는단 말야~ㅋㅋㅋ
계속 혼자 중얼거린다~ 하.루.종.일.
*^^*

Driving My Tractor Animation by Barefoot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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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6. 09:15
pLeAsE,
oNe hUnDreD tImE
s!!

                                                    
호주에 있을 때 만났던 분이 한국에 놀러오셨다.
와우!  이렇게 인연이 이어지는구나~

만 났 다. 
그런데, 문제는! 안 들 린 다!!!
4년만에 들어보는 호주 발음. 왜 안들리는 것이냐...
영어라서 안 들리는 것이냐, 아니면 호주 발음이 갑자기 적응이 안되는 것이냐...
문제에 봉착했다.

그저 웃었다. 씨~익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일 뿐이다. ㅠ.ㅠ

두 번째 만났다.
아.. 한 번 만나고 나니 조금은 귀가 마음문을 열어줬나?
조금 들린다. 아주 조금.

이 "조금" 이란게 참 마음이 아푸다.

너무 충격먹어서...
Listening이 너무 절실해서...
지금은 하루종일 영화를 듣고 있다. 보는 게 아니라 듣고 있다.

정말 꾸준히 귀를 트여줘야하고 입을 열어줘야 함을 절실하게 새삼 느끼고 있다.

Listening의 필요성을 고민하는 나에게, 지인으로부터의 강력한 추천!    
"좋아하는 영화 100번만 봐라!!!!"


그래서 선택한 영화 두 편!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에니메이션 <인크레더블>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The Incredibles >
나의 완전 favorite 에니메이션!
친구와 이 영화보면서 끄억끄억 넘어갔던 기억이 있다.
다시봐도 질리지 않는  코믹 영화!!!

물론 메인 캐릭터들도 재미있지만
특히 나는 막내 애기 "잭잭"과 의상 디자이너 "에드나 모드"를 완전 좋아라한다.^0^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왜 좋아하는지 이유를 알 것이다. ㅋㅋ


< The Devil Wears Prada >
대사가 다른 영화에 비해 많이 어렵지 않은 영화.
스토리도 재미있을 뿐더러 명품을 보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무엇보다 OST가 완전 맘에 드는 영화이다.

메릴 스트립의 긴장할 수 밖에 없는 보스의 연기가 매력적이다.


I would go to church when I was in Brisbane, Australia.
It was located right in front of my place that's way I chose that church. And I found out I was lucky
cause I met nice people there. I was often invited for dinner or bible studying group.
Even though my english was not quite good, I enjoyed time that we had.

Anyway there was a pastor who was really kind to me and took me to the airport when I left Brisbane.
We were keeping in touch by email.
Finally, he visited Korea! (to see his daughter teaching English in Korea at the moment, not me, of course ^^)

It's been 4 yrs since I was in Brisbane. How great to see him in Korea, not Australia!
But when we met, there was a problem that I hardly understand what he was saying.
Oh, my ears! Please let me hear!! ㅜ.ㅜ

Actually, I'm listening Japanese, not Engish in these days. Because I'm into Japan language lately.
I just watch and listen Japan dramas, movies or TV show programs.
I figure out that's the problem. The problem is that I neglect My English. ㅠ.ㅠ

I was worrying about how I could improve my English, especially listening.
Then one of my colleagues strongly recommeded that I should watch my favorite movie 100 times!!!!
Just watch it over and over again until I not only can understand but also speak out its sentences at the same speed with the characters. I do not think it's gonna be easy, but I just wanna give it a try!

Here are two movies for watching or listening over 100 times.

< The Incredibles >
It's about a Super hero family. Each member has it's own super power. And they meet some dangers...
I love this animation. The whole story is lovely and so hilarious!!

< The Devil Wears Prada >
It's about one young lady's work life. Also we can enjoy luxury goods through the movie.
This movie makes me think of many things about my life and what I really wanna do.
I just hope my determination to watch the movies over 100 times goes for a long time! Not quit shortly.
Go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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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6.26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상 디자이너와 같은 유머를 갖고 싶어했었죠......;;;

  2. 익명 2009.06.30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jingoris 2009.07.08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 also love the devil wears prada because it stars anne hathaway. basicaly, some companies have the same bosses like meryll streep. What matters is how you maintain your personality while working with them. the incredibles is soo funny. i love the baby~~~

2009. 5. 18. 13:51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09
2009 서울 국제 도서전
(2009.05.13-17)



                                                                http://www.sibf.or.kr/

매년 열리는서울국제도서전.
작년에는 주빈국이 중국더니 올해는 일본이다.
뭔가 치뤄지는 행사도 많았다. 내가 작년에는 중국이어서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을수도 있다.
여튼, 올해 주빈국이 일본이라는 사실을 알고 바로 등록신청을 했고 (주빈국이 일본이 아니었어도 했겠지만.ㅋ)
관련 행사들을 쭈~욱 살펴보았다. 엄청난 이벤트들이 많았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은 일본 독자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무엇보다 큰 선물이 된 듯하다. 기모노 입기 라던가, 저자 사인회, 세미나 등 볼거리가 많았다. 

그리고 또 하나. 
작년 볼로냐에서 치뤄진 볼로냐 도서전의 주빈국이 한국이었던 만큼 그곳에서 전시된 우리 아동 도서들을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전시해 놓았는데, 그게 그렇게 맘에 들 수가 없었다.
그냥 도서전이 아니라, 미술관에 잠시 들른 느낌이 날 정도였으니깐 말이다.^^

여튼, 작년에 비해서 한 층 더 나아진 국제도서전인 듯 해서 기분 좋았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아서 좀 고생을 하긴 했지만말이다.ㅋ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09 took place from 13 to 17 May. Japan was the Guest of Honour.
There were lots of programs about Japan such as Performance, Book signing, Writiers from Japan and Korea, Lectures, and Seminars. So much fun to me.  

      책 만들기
      매년 해가 갈수록 책 만들기를 다루는 회사가 많아지는 듯하다.
      손수 책 만들기를 통해 책에 좀 더 애착을 가지도록 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하려는 것일까?
      특히,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책 만들기 활동을 하는 학원이나 회사, 커리큘럼도 늘어가는 것같다.

Making my own book
Many people tend to make their own books in these days.
Children also make a story book drawing pictures and creating a story line. 
It's not only funny but also helpful to our brain!!
It should be encouraged to us of all from a kid to the old.

                                                                          아름다운 세상
고서를 전시해 놓았다. 아주 오래된 책들, 풀풀 냄새나는 책, 누렇게 책장이 시들어버린 책.
하지만 왠지 정말 책 다운 느낌이 든다. 읽어보고싶은 마음보다는 소장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책들.
옛날엔 책이 귀했지만, 이젠 널리고 널린게 책이다.
아, 앞으로 전자책이 나오면서 종이책이 귀해지는 날이 올수도 있으려나???

       열린책들
이곳은 특이하다. 항상보면 부스가 없다.
아니 별도의 부스가 없는게 부스다.ㅋ
고객이 드나들기 쉬워서 좋긴 하지만, 멀리서 이게 어디 부스다 라고 알아보기엔 좀 힘들것같은...
여튼, 워낙 싸게 판매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이 곳. 열린책들. ^^

불광
어머~ 전시 책장이 너무 친환경적이고 느낌 좋다~ 하면서 둘러본 이곳은 역시나 불.광.
국제도서전하면 기독교 출판사도 엄청나게 나오는데, 불교서적도 곳곳에 많이 보인다.
기독교 서적이 워낙 많아서 불교서적은 조금 묻힌 듯 보이나, 이렇게 인테리어 이쁘게 전시해놨다.^^
집 거실에 이렇게 꾸며도 너무너무 좋을 듯 하다. (솜씨만 있다면 만들어보고싶으나.ㅋㅋㅋ)

전자책
전자책을 만드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학교에서도 전자책을 가지고 수업을 하고,
아이들이 집에서도 전자책으로 숙제를 해서 제출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급선무. 책이 전자책으로 나오면, 얼마나 효율적일까...생각해본다.

e-Books
In these days, a form of books is changing into electronic books.
Before long, e-books will be used at school and home, too. i'm quite sure of it.
스탬프 하우스
올해도 역시 스탬프 하우스가 나왔다.
지난 4월 초에 유아교육전에서 아이들 스티커와 도장을 만들어서 그 자리에서 파는 걸봤다.
저렴하고 아이들에게도 너무너무 좋을 듯 해서 여러개 샀었다.
근데 그거에 비하면 여기는 그림도 정교하고 가격도 비싸다.^^
당연 어른들 대상이니깐 그렇겠찌~ㅋ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도장인 것 같다.

한국에 관심 있다면 / IF YOU ARE INTERESTED IN KOREA /

If you are interested in Korea
Read books about Korea, search the internet or just visit in Korea!
Full of sightseeing, food, places and people!
It's time to be attracted to Korea.



************************** 해 외 도 서 (International Books) *******************


중국 (China)
역시 중국은 뭔가 건강, 인체와 관련이 깊은 듯하다.^^
한자를 보고 있으면 한문을 공부해야할 것 같고, 영어를 보면 영어를 공부해야할 것 같고...
참 해야할 유혹들이 줄줄 늘어서있다.
차근히하자. 하나씩 하나씩.^^

태국(Thailand)
내가 좋아라하는 태국 글씨.
태국말 아는 건 없지만, 저 글자만큼은 어느나라보다 참 좋아한다.
너무너무너무 귀엽다. 정말 그림같애~
저걸 쓰고 있는 태국 아이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 ^^

대만 (Taiwan)
대만은 중국과 같아서 별다른 점을 모르겠다.
단지 여기 부스에서는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대만 책들이 많았다는거~
실은 다른 곳에 대만 부스가 몇 개 더 있었다.^^

인도 (India)
 인도 부스가 있었는데, 보자마자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생각이 나서..ㅋㅋㅋ
부스 인테리어 자체도 약간 인도스럽게 해 놨다.
역시 영화의 영향은 큰가부다. 영화 하나로 인도 부스를 보자마자 아무런 관련도 없는 내가
관심있게 책들을 바라보다니...ㅋㅋㅋ

사우디아라비아 (Saudi Arabia)
정말 길게 책을 늘어놓은 사우디아라비아.
아이들 책보다는 어른들 책이 많았던 것 같다.
그냥 조용했다.^^

체코 (Czech Republic)
체코 하면 생각나는 아이가 있다.
페트릭이라는 남자 아이인데, 참 밝고 뭐든지 잘 아는 아이였다.
대부분의 유럽아이들이 기본적인 상식이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다양한 나라를 인접해있는 국가 지형적 특징때문에
근처 나라를 알아야할 수 밖에 없고,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 같다.
사고도 많이 트여있다. 아는 게 많고 말도 많아서 책을 많이 읽나부다...생각한 적이 있는데,
여기 체코 책을 보니 그 아이가 생각났다.^^
(체코어는 발음이 알아듣기 너무 어려워 ㅠ.ㅠ.)

사과가 쿵! / 달님 안녕
애기 엄마들이 대부분 아이들 첫 책으로 꼽아주는 책으로 알고있다.
세트로도 많이 팔고 있어서 엄마들이 세트로 많이 구매하는 걸 봤는데,
이 책 저자가 일본인이리라고는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여기 코너는 "한국에서 출간된 일본책"
리스트를 벽에 걸어주고 아래에는 책을 진열했는데, 우와! 이 책도 일본책이었구나!!
띵!순간 머리가 아찔했다.
정말 일본인은 뛰어난 것인가...
우리나라도 좋은 동화를 일본 뿐 아니라 여러나라에 퍼졌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나 동화작가가 많으리라 믿는다!

************************** Performance ***********************
A play performed in pictures

이벤트홀에서 일본 할아버지가 소개되고 이 분이 나오셔서 책을 읽어주셨다.
나오셔서 아주 서투른 발음의 한국어로 인사를 하시고는 책을 읽어주시는데, 어찌나 잼있게 해 주시는지...
대본을 보면서
"코~ 죠라, 코~죠라, 대...지....얍!!!" (커져라, 커져라, 돼지야!)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셨다.
아래 네모 프래임 안에 것이 책이고, 종이를 한장씩 빼면서 읽어주셨다.
관객들과 함께 "하나 둘 셋!"을 외치면서 호응을 잘 받아가며 하시는데,
솜씨가 여간하신 게 아니다.ㅋㅋㅋㅋㅋㅋ





************************** 한일 작가 대담회 *****************************

요시다 슈이치 & 백영옥 한일 작가 대담회
내가 아는 작가였더라면 더 잼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전혀 모르는 작가들의 대담.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앉아서 조용히 들어보고 싶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짧게 서서 듣다가 패스~~~


********************** 한국의 그림책 ********************

-----2009 볼로냐 아동 도서전 주빈국 원화전시 귀국전-----

볼로냐에 못가본 사람들을 위해서는 한없이 좋은 기회!
작년에 우리나라가 주빈국이어서 뭔가 볼거리가 많지않았을까 싶다.

국제적으로 내놓는 전시회에 우리나라 그림이라...
역시 한국풍 그림이 너무 많다.
뭔가 신감각적이라기보다, 한국느낌을 잘 살려 그린 그림들...

Korean Illustration Exhibition 
  The original illustrations selected for the 2009 Bologna Children's Book Fair Guest of Honor Program were
  on display, along with a total of 173 Korean illustrated children's books.





그야말로 한국 느낌이 잘 전해진다.

귀엽다~
아기자기한 에니메이션이 떠오른다.



******************************* Book & Painting ****************************

여기는 국제도서전 안에서의 별도의 미술관같은 분위기.
이런 곳이 많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공간이 맘에 들었다.
화려하게  쓰는 것 같으면서도 차분하게 탁한 색감이 맘에 들었고,
무엇보다 '책'을 그린다는 자체가 맘에 들었다.
책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뭔가 책을 집어들고 싶어진다...


                                 Artworks that feature books as their subject matter were exhibited.

Drawing books itself is just fantastic!!
It makes me want to draw instantly!

This space was just like a gallery. I felt calm.
Look at these pictures! Isn't it cooooooool?




My favourite picture was THIS!!!


********************** 아동관 (For Children) *********************
 어김없이 아동관은 별도로!
 학교에서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견학을 오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뭘 쓰고 있고 그리고 있고... 정신없지만, 
 그만큼 아이들 공간이라는 느낌이 팍팍 전해지는 곳.

                                                                                예림당

                                                                                        김영사

                                                                               한국삐아제

                                                                               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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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드덤하우스

                                                                        키즈덤하우스 일러스트 <채플린>

그림 느낌이 맘에 들어 찍어버렸다.^^
국내 작가임에도 국내 냄새 나지 않는 이 그림.
인물 뿐 아니라 괴물 표현도 잘 할 것 같다~
색감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외국의 분위기, 그 당시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아 그림을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아이들 그리는 벽 공간
아이들이 그려볼 수 있게 만들어놓은 투명 아크릴 공간.
밑그림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긴 하지만 아이들이 맘에 드는 그림을 색칠하거나 빈 공간에 그릴 수 있게 해 놓았다.
그야말로 아이들의 창의 공간이어서 아동관에서 젤 맘에 들었따.^^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국제도서전을 가면 책을 몇 권씩은 사곤 했는데,
이제 그만큼의 할인율을 적용해서 파는 것 같지 않다. 오히려 인터넷이 더 싼 듯 ^^
물론 잘 찾아보면 군데군데 싸게 할인해서 팔기도 한다. 원하는 책이 있따면 샀을텐데~ㅋㅋ

난 주빈국 일본관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소설책 몇권을 샀다.
소설책이라고 해봤자 작은 책자 두개 <마왕> <키친>.
이건 인터넷보다 훨씬 저렴하게 팔길래 기분 좋게 구매했다~~
안그래도 사려고 인터넷 카트에 담아놨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

일본관에서는 일본의 책 -오래된 책들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도서들, 잡지까지도 전시-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까지 찍으면서 다양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주로 만화나 잡지 코너에 특히 많이 몰렸던 것 같다.
역시 일본하면 만화.

우리나라도 일본의 어느 도서전에서 주빈국으로 되어지는 날도 있겠지.
만약 그렇다면, 그 때 일본인들의 한국도서에 대한 관심도는 얼마나 될지 궁금해진다.
한류열풍이라하여 연예인을 계기로 한국어도 공부하는 일본인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 연예인 때문에 일본어를 공부하는 우리 중 고등학생들만하겠는가...

연예인던 무엇이던, 문화를 통해 그 언어를 접하고 배우는 것은 참 좋다고 생각한다. 요즘처럼 중학생들이 일본어를 샬라샬라하는것 보면 참 부럽기 그지없다. 나는 왜 저 나이에 일본에 관심이 없었던가 싶을정도다.
여튼, 연예인에 너무 빠지면 안되겠지만 통해서 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게 된다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 같다.
그렇게 시작한 아이들이 있다면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다^^

일어뿐만 아니라 영어도 마찬가지로..*^^*

나부터 열심히 해야겠다.
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읽어나가자.
도서전이 터져나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다는 것이다.
그에 뒤지지 않으려면 지금 이 순간부터 책을 잡아야 한다.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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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마즈 2009.05.20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있는 정보였는데 감사히 보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