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3. 12:39

                부동산 대폭락에 반박   
부동산 대폭락 시대는 없다


                                                                       
                                                                           by 김경우 / 한스미디어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가 나온 후 한달 후에 출간된 이 책!

이 책을 읽으면서 매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말 '대폭락론자들'.
물론 이 책이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가 베스트 셀러가 되면서 많은 국민들의 마음이 동해 지금의 집을
싼값에 팔아 버릴까 걱정하는(?) 저자의 진심어린 마음에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지만, 본인의 논리를 펴면서
결론은 '대폭락론자들의 말은 말도 안된다'는 같은 말로 결론이 계속 나는 점에서, 처음엔 동조했으나 갈수록
빈번하게 등장, 결말짓는 저 말들에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무엇보다 현 정부의 정책을 신뢰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가의 논리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는 것 같다.
물론 현정부야 국내문제를 최선을 다해서 풀어나가고 국민이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겠지...
MB 정부는 시작부터 그리 쉽지 않았다. 대국민 촛불집회를 비롯해서 현재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 운동'
등 말이야 모두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만, 정말 현실에 맞지 않는 많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어느 대통령이 나라가 망하길 바라겠는가. 다들 국민들이 행복하길 바라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본인의 결정에 있어서 좀더 많은 각도로 사고를 하고 국민의 마음을 읽어내어 실행을
해야할 것이 아닌가.

( 아고아고, 난 잘알지도 못하면서 막 떠들어댔네?ㅋ )

여튼, 위의 책 작가는 확실하게 현정부가 국내 부동산 시장을 살릴것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전망을 하고 있다.
  이 점에서 살짝 고개를 갸우뚱~~~ 

하지만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에서 내가 정말 찌푸렸던 마지막 장에 대해서 풀어놓는 말들은 시원했다.^^
막 고개를 절로 끄덕이며 읽어나갔다.

내 살림 어떻게 경영을 해나가 할 것인가. 아무도 미래의 일을 알 순 없지만 이렇게 떠들어댄다.
누구의 말을 믿고 따르는 것은 본인에게 달려있을 뿐이다.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더 많은 부동산 책들을 읽고 판단해야겠따. 나의 미래 부동산 재테크.
지금 이 두 권으로서는 턱없이 부족하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싶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




대한민국의 집값, 아직은 고점이 아니다
2006년 가을 폭등했던 대한민국 집값상승률을 2002년부터 거슬러 올라가 유심히 살펴보면 OECD국가들의
평균상승률의 절반 정도에도 못미치는 수준에 불과하다. 다시말해 집값이 고점까지는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혹은 급속도로 빠질 일은 없다는 의미다. <이코노미스트>지에 의하면 대한민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폭등한 2002년~2006년까지의 주택가격상승율은 2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국가 전체평균
상승률인 42%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아울러 주택가격과 소득 연실질 증가율을 살펴보더라도 소득증가율에 비해
주택가격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알수 있다.

금리인하가 점진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지금과 같이 금리인하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다는 것이 정설이다.
국내 부동산도 이같은 흐름에서 소외되지 않으리라는 점은 사실상 명백해 보이는만큼 자칫 실기(失機)하거나 큰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팔지 않아도 될 우량부동산을 땡처리수준으로 매각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상황과 여건이
허락되는 한에 있어서 무리하지 않는 수준의 부동산 보유, 혹은 극심한 침체기에 기회를 보아 내재가치보다 훨씬 저렴한
급매물이 있으면 과감히 접근하여 3년 이상 보유한다면 효과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이다.

현 정부는 부동산 경기부양에 올인할 수밖에 없다
설혹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있다고 해도 현 정부의 태생은 일명 ‘747’ 경제살리기를 모토로 하여 집권하였기 때문에
경제를 살리고 내수를 활성화 시켜야하는 피할 수 없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로인해 현 정부가 부동산에 거품이 있다고
인정하더라도 거품을 제거하거나 부동산시장을 경착륙시키는 무모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쓰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예컨대 대운하개발이 난관에 부딪히자 이번에는 (물론 드러내놓고 하지는 않지만)대심도전철이라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듯 필연적으로 경제 및 경기를 살리기 위해 부동산, 건설경기를 부양하지 않을 수 없어 현정부는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도록 절대로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거품붕괴로 인한 집값 대폭락은 건설경기부양으로 인한
집값 대폭등보다 더 일어나기 힘든 한계를 지니고 있다. (중략)정부는 거품을 터뜨릴 정책을 결코 쓰지 못하며 어떤
의미에서는 경기부양과 경제살리기라는 대의 명분으로 일정 정도의 거품은 용인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심지어 거품을
키울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때에 부동산을 모두 처분하여 부동산투자에서 손을 뗀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






< Contents > -----------------------------------------------------------------------------

프롤로그
- 근거 없는 대폭락 시나리오에 당신의 재테크가 무너진다

1장 대한민국 부동산, 대폭락은 없다
01 대한민국 집값, 아직은 고점이 아니다
02 미국발 세계금융위기가 진정국면에 접어든다
03 국내금융위기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04 침체기에도 수도권에 청약광풍이 불고 있다
05 금리인하가 점진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06 현 정부는 부동산 경기부양에 올인할 수밖에 없다
07 침체기에도 아파트 분양가는 계속해서 오른다
08 2020년까지 인구가 늘고 중대형 수요도 증가한다
09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실제로 부족하다
10 부동자금과 토지보상금이 철철 넘친다
11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도 ‘2009년부터 반등’이 대세다
12 부동산 전문가가 아닌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13 대한민국 부동산에 대폭락은 결코 없다

2장 폭등의 씨앗, 규제완화책 대해부
01 참여정부가 옭아맨 규제, 실용정부가 깨부순다
02 규제완화 본격 시동 ‘8·21 대책’
03 ‘9·1 세제개편’으로 세제완화도 본격화된다
04 ‘9·19 대책’은 3년 후를 예측하는 열쇠
05 그린벨트 해제와 투자전략
06 ‘9·23 종부세 개편안’
07 부동산 폭락을 철저하게 저지하는 ‘10·21 대책’
08 부동산시장을 살릴 흑기사 ‘11·3 대책’
09 규제완화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3장 2010 부동산 대반등을 준비하라
01 부동산, 지금 헐값에 내던지면 제테크는 망한다
02 집값, 늦어도 2009년 하반기엔 바닥 찍는다
03 2009년 하반기, 미국과 세계 경제의 대반전
04 바닥은 어떻게 간파하는가? - 바닥 신호 10가지
05 외환위기 직후의 V자형 반등, 한 번 더 온다
06 기운 달은 반드시 다시 차오른다
07 최고의 매수타이밍은 2009년 상반기다
08 폭등기에 소외되면 재테크 망한다
09 앞으로 3년, 부자될 기회는 부동산에 있다

4장 대반등을 준비하는 부동산투자의 핵심 포트폴리오
01 내집마련, 지금이 최고의 적기다
02 재건축&재개발로 활황장을 준비하라
03 부동산경매, 최고의 기회가 온다
04 땅투자로 부동산 재테크를 완성하라

에필로그
- 부동산 대폭락 시나리오는 끝났다
두려움을 이기고 최후의 승자가 되라!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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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아라뽀 2009.02.14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더 떨어질까요??ㅎㅎ
    리뷰 잘보고 가요!!

  2. 베쯔니 2009.02.14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때문에 책은 잘 팔리겠네요~

  3. 기가막히군요 2009.02.20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선대인이라는 사람이 쓴 글을 인터넷에서 보고 참 믿을 만한 사람 갑다 싶어서 그 사람이 썼다는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라는 책을 인근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보려 하니 전부다 대출중이라고 하더군요. 어떤 도서관은 예약이 2명까지 밀린 곳도 있구요. 인기 폭발이던데 저두 어쨌든 대출예약 해 놨습니다.

    그런데 이 부동산 대폭락의 시대가 온다라는 책을 검색하면서 '부동산 대폭락'이라는 검색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니 이 책 외에도 또 '부동산 대폭락의 시대는 절대 없다"?인가 이런 제목의 책도 검색이 되더군요. 이게 뭔가 하나 싶어 곰곰히 생각해보니 결국 둘 중에 하나의 책은 분명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연 둘 중에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궁금했었는데 이 포스트를 읽어보니 조금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에 불과하지만 부동산 대폭락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부동산 가격은 대세적으로 봤을 때 크게 오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겉보기에는 잠시 오르거나 그럴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는 결국 하락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걸 펀더멘탈이라고 하나요? 주식투자를 할 때에도 단기적으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도 결국에는 그 기업이 가진 가치로 회귀하게 되는 그런 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김경우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명박 정권 시대에는 부동산 대폭락이 일어나기 힘들다라는 주장도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이명박 정부에서 강남의 규제를 풀고 각종 부동산 투기를 일으키려는 시도를 볼 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모습이 있죠. 하지만 이명박 정권 뿐만 아니라 그 너머를 본다면 결국에는 한국의 부동산 시장도 대세 하락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김경우라는 사람은 정직한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죠. 정직한 저자라면 단순히 저렇게 자신의 주장만을 하는게 아니라 객관적인 시각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공정한 전망을 해야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김경우라는 사람이 각종 통계를 근거를 들은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값어치가 없습니다. 통계란 정말 실상을 놓고 판단하지 않으면 단순한 숫자 놀음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OECD가 어쩌네 상승률이 어쩌네 그런건 정말 적지 않은 경우에 있어 말장난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쨌든 기회가 된다면 저 책도 한 번 살펴봐야하겠군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부동산 시장의 대세는 앞으로 절대 상승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럴 객관적인 이유가 없습니다. 뭐 강남 일부 지역같은 특별한 그런 곳이 아닌 바에요.

    • 지나가다 2009.06.10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가막히군요님
      결국 당신의 생각이 틀렸네요. 내가 볼 때는 선대인이라는 사람이 참 한심하다 생각했는데 당신은 김경우씨를 정직하지 못한 사람으로 생각했군요. 지금 이 시점에서 당신은 다른 것은 몰라도 다른 사람보다 부동산 재테크에서는뒤 떨어졌을 것이 분명하군요. 안타깝습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눈을 가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