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16. 23:32

       
                                                           즐거운 서울

                                    수상택시를 타고 한강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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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5.31.
                                     5월의 마지막 날
                                    한강을 쌩쌩달리다.

하늘 청명하고 기분 좋은 날
여의나루에 이 날씨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무지 많았다.
가족, 커플, 친구끼리 잔디밭 여기저기 모여 앉아 이야기 나누고 맛난 간식도 먹고
공차기도 하고..  저기 한편에서는 연도 날리고 ~
"이야~ 정말 여유로와 보이는 주말이구나 " ^^

물론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하는 건 아니지만, 서울이라는 빡빡한 도심에서
그나마 누릴 수 있는 환경과 여유.
이렇게라도 챙겨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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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서 놀면서 수상택시를 기다리다가 시간이 되어 수상택시 선착장으로 이동!
이야~!!!      드뎌 타보는거야??? ㅋㅋㅋ
신난다~! 아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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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상 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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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월드 택시
                           
즐거운 서울  

누가 이름 지었는지 참 잘지었다.  " 즐거운 서울 "
정말 즐거운 서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아가 즐거운 대한민국이 되면 더할나위 없겠지...
수상택시. 페리라고 할 수 있겠지? 페리에 오르면서 참 기분 좋았다.
수상택시가 귀하지 않고 흔한 교통 수단이 되어서 승선하는 기분이 묘한 것이 아니라
평범해질 날이 언제쯤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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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여의나루에서 잠실까지 태워다 준 수상택시 07호선의 캡틴!
멋진아저씨였다!
설명도 위트있게 해 줄 뿐아니라,
택시 운전을 장난아니게 잼있게 해 주셔서 (이리저리 뒤흔들고 장난아니심ㅋ)
롤러코스트 저리가라 할만큼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모두 "이야~~ 오~~ 캭~~~ 엄마~~ 어머~~!!! "
연탄 비명을 지르며 다들 잼있다고 웃느라 정신없었다.ㅋ

* 혹시 아저씨께서 밋밋하게 운전해 주신다면, 미리 말씀하세요~ 재미있게 태워달라고 ^^
  그럼 신나게 운전해 주실 것 같은데요?? (저희야 운이 좋아 이 아저씨께서 정말 재미있게 태워주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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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택시 내부 모습!
T-Money 카드 단말기가 있었다. 하하하 배도 교통카드로 탈 수 있다니~ e-편한세상~~~ ^^*
그리고 아저씨의 하얀 모자. 운전대를 잡은 아저씨 옆에 log가 있고
그 뒤에 아저씨 모자가 얌전하게 놓여있었다.
ㅎㅎㅎ 하얀 모자가 이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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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뒤 창문으로 본 택시의 뒷 view.
구명 튜브가 매달려 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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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쌩쌩달리자~!
물보라 일으키며 세게 달리자~!
기분 최고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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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올려다보는 기분! 묘하다.ㅋ
맨날 다리 위를 지나면서 한강을 내려다 보기만 하다가
이제는 다리를 올려다보는 자세가 되니, 나름 색다른 각도에 기분   goo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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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분을 쌩쌩 달려 도착한 잠실 선착장.
(이야~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정말 빨리 오는구나!!! 출퇴근용으로 좋은데?!ㅋ)
의외로 여의나루보다 잠실이 좀 더 조용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상택시를 타러 가기 전, 선착장 위치를 알고자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교통편이 확실하게 나와있는 것이 없어서 참 불편했다.
개인교통편이 없으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듯해서 아쉽다.

대중교통편을 좀 더 많이 연결해서 이렇게 잼있고 편리하고 신속한 수상택시를 많은 서울 시민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즐거운 서울을 위한
한 가지 새로운 발견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바로...
수상택시를 타는 것 ! ^^



 ** "즐거운서울" 수상택시 웹사이트 **

http://www.pleasantseoul.com/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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