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8. 13:30

한겨울에 포근한 부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자!


 
2012.1.14.Sat.

실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출장이었다.
부산 교육대학교에서 있는 초등영어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있는 날!

오랜만에 가는 부산이라 아침부터 설레었다. ^0^

아침 7시 30분 KTX를 타고 부산으로 쒸웅!
그리고 10시 좀 넘은 시간에 부산역 도착!  


부산역은 내가 유일하게 챙겨 보는 TV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많이 나온다~
다들 부산 놀러가면 부산역 계단 장면은 꼭 나온단말이야~ㅋ

방가워 부산!~~


교통편이 어찌나 편한지!ㅋ
부산역에서 1호선을 타고 몇 정거장만 가면 바로 부산교대!

그리고 날씨는 왤케 좋은겨!!
서울은 한겨울인데, 부산은 햇볕에 있으니
그저 따땃한 봄 기운이 마구마구 느껴졌다.
와우!
역시 남쪽은 살기 좋은 곳이로구나~!

여러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금 느끼는 것은 바로 "Reading"의 중요성!!!

많은 책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읽느냐, 그리고 가르치느냐.
다시 한번 효율적인 Reading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본다.


너무나 운이 좋게도, 부산 3대 밀면 중 하나인
국제밀면이 바로 부산교대 앞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학회 중간에 점심 시간을 국제밀면으로 선택했다.
교대 정문에서 나와 왼쪽 골목으로 꺾어서
 쭈~욱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난 골목에 오른편에 위치해있다.
기대하고 기대한 밀면! 맛있두만!!!ㅋ
새콤매콤달콤한 밀면 굿!


학회 행사가 끝나고 이번엔 남포동으로 옮겼다.
남포동 부산국제영화 거리안으로 들어가니 완전 시내가 펼쳐지고~
부산극장 맞은편에 위치한 18번지 완당에 들러서 완당 한 그릇 뚝딱!! ^0^
굉장히 완당이 부드러워서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간다.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 이번엔 자갈치 시장 구경!
세상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나란히!!!
해산물이나 생선류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이날만큼은 생선 비린내도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오히려 기분 좋아졌다.


 기분 좋게 자갈치 시장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시내로 돌아와 이번엔 씨앗 호떡! 우와! 이렇게 맛있는 호떡이!! 
이승기 호떡 집에는 줄이 너무 많아서 기다릴 수가 없었다. ㅠㅠ
  

호떡 맛이 다 비슷하지 않겠어?
그래서 그냥 바로 옆집에서 호떡을 하나 사 먹고
이제 아쉽지만 지하철을 탔다.
부산역으로 갈 시간이다... ㅜㅜ


밤의 부산역
"Welcome to Busan" 이란 밝은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Bye Bye 부산~~
 It's time to say Goodbye~

당일치기 치곤 너무나 알찬 부산 여행이었어~~
무엇보다 부산은 먹거리가 많아서 좋다~!! 히히 
다음에 또 따뜻한 부산으로 놀러가야지~
이번에 먹지 못한 다른 먹거리들을 즐기러~~^0^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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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eyjuly 2012.01.27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밀면 드셨군요! 저도 부산 갈 때마다 꼭 밀면은 챙겨 먹곤 해요. 서울에도 밀면집이 많으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 heyjuly 2012.01.28 0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에 밀면집 있어요! 제가 가던 한군데는 홍대 놀이터 바로 옆 코너만 돌면 있는 홍대밀면이었나.. 그냥 크게 "밀 면" 이라고만 적혀 있던 게 기억나네요. 전 홍대 갈 때면 꽤 자주 간식으로라도 먹기도 했어요. 가끔 불고기/갈비 집에서 냉면 옆에 파는 밀면이 있긴 한데, 맛 완전 별로고요. 홍대를 한번 찾아보세요. 부산 맛보다는 덜한데, 그래도 밀면은 밀면이에요. ㅎㅎ

  2. 해우기 2012.02.26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밀면이라...정말 먹고싶네요...
    모든 면요리들을 다 엄청좋아한는데

    이 시간대 차가운 날씨...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야하는데
    왠지 오늘은 저 밀면같은 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