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0. 08:07
London
Earl's Court Station

런던에서는 지하철을 TUBE 라고 부른다.
신기하게 왜 "튜브"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영국 준비하면서 웹서치를 하는 중에 알게되었다.
귀엽네~ ^^


여기가 바로 Earl's Court

나름 번화가인 것 같았다.
소호만큼 중심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식당이나 상점이 많고 이동 인구도 많고,

바로 근처에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도 있고....^^


Heathrow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이 곳에 오는데 팁 포함해서 50파운드.
환율이 약 1,800원 정도였으니깐
대략 30분 타는데 10만원정도 든 셈이다.
헉! 완전 장난아님!!!

런던에 대한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던 이유 중의 하나!
외관상 너무 귀여운 검정색 택시!
그런데 내부까지 넓은 택시! 

밖에서 보면 너무 귀여워서 내부가 작을 것 처럼 생각되지만,
막상 타고 보면 자리가 굉장히 넓다.
앞으로 다리를 뻗을 수 있을 공간이 충분할 뿐더러 
앞에 두 개의 의자를 내려 앉으면 총 다섯 명이 마주보고 앉을 수 있다.

히드로 공항에서 얼쓰코트로 가는 택시 안! 



일렬로 나란히 서 있는 런던 택시들 in Soho


이제 얼스코트 주위를 돌아보자~!!!!

 

 


히드로 공항 바로 위에서 내려다본 런던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정말 그야말로 거대한 장난감 마을을 보는 듯 했다.
어쩜 집들이 저렇게 하나같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울 수 있을까~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집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매우 쏠쏠했다.
누가 보면, 저 사람은 왜 집을 찍고 있을까 하겠지만,
너무 인상적이어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다.
오래된 집들을 그대로 유지해서 지키고 있는 그네들이 부러웠다.
그리고 왜 사람들이 건축 공부를 하러 유럽으로 오는지 이제 알 것 같다. ^^

 

누가 런던의 하늘은 흐리다고 했나?
저렇게 맑고 깨끗한데???!!!

(운 좋게도 첫 날만 저렇게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그 후론 내내 구름 꽉 낀 흐린 날씨였다는... ㅠㅠ)

 

Please clearn up after your dog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WAIT 버튼을 꾸~욱!!ㅋㅋ


             

 

2011년 4월 10일 런던에 도착해서 14일까지....
첫날만 완전 맑은 날이었고, 나머지는 구름이 꽉 끼어서 계속 흐린날들이었는데...
하루라도 맑은 날씨를 본 건 내가 운이 좋았다고 해야하나???!!!ㅋ

Earl's Court 역은 Kensington 지역이었는데, 출퇴근 시간에 이동인구가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나름 번화가인지 식당들도 많아서 저녁에 돌아다니기에 적당히 괜찮은 곳이었다. 자연사 박물관은 굉장히 가깝고... 소호나 트라팔가 광장까지는 택시를 타고 조금 가야하지만 그래도 아주 먼 곳은 아니어서 여행하기에도 위치상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0^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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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20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은색 택시라..런던 하면 빨간 버스만 떠올렸었는데.. 색다르네요..ㅎ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사진으로 잘 보고 갑니다.. : )

  2. sunny 2011.07.22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달 여행을 맞아 숙소때문에 얼쓰코트 여기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님 블로그보고 도움 얻어 갑니다~ 근데 얼쓰코트에서 트라팔가까지 걸어서는 못가나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7.26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3월에 얼스코트역 근처 호스텔에 묵었는데 지하철역 사진 보니까 반갑네요. ^^ 전 시내라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런던이 워낙 인구밀도가 높아 주택가도 이렇게 붐비는구나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