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5 12:30
(深夜食堂)


일본 드라마 중에서 특히 먹을 걸 다루는 드라마들이 꽤 많다. 
물론 우리나라도 음식을 다루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그게 주라기 보다는,
그리고 좀 특별한 메뉴를 다루는 게 많은데 비해,
일본은 소박하게 그들의 정갈한 음식을 메인으로 다룬다.


  지금까지 본 몇 음식을 다루는 드라마들을 보고있자면,
금방이라도 만들어먹고 싶어지는데,,,

그게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굿럭>을 보면서 오꼬노미야끼가 너무너무 먹고싶었고,
다케우치 유코 <런치의 여왕>을 보면서 오무라이스만 먹고 싶었고,
니노미야 카즈나리<유성의 인연>을 보면서 하야시라이스가 심하게 땡겼고,
또 어떤 드라마를 보면서 우동에 빠져서...
평생 우동은 절대 사먹지 않는 내가 우동을 사서 먹기 시작했다.
(그게 무슨 드라마였지? 우동이 주소재는 아니었고 주인공이 우동을 맨날 먹었었는데 ㅠ.ㅠ)


심야식당은 내가 좋아라하는 가츠동이 나올 거란 확신을 가지고
한 화 한 화 보면서 마지막회 라멘까지 참 재미있게 봤다.

정말 일본은 이렇게 소소한 일상에서 새로운 발견들 그리고 새로운 공감대 형성을 잘 하는 것 같단말야...
아무렇지 않은 이야기들인데 그걸 이렇게 자연스럽게 드라마화한다.
(물론 이 드라마 경우 만화가 원작이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
우리나라도 간단한 음식들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거부감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참 좋겠다


두 번째,
나도 심야식당을 열고 싶다.
이렇게 오픈된 마음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각자각자에게 스토리가 담겨 있는 음식들을 맛있게 만들어주고싶다.


음식에 크게 관심도 없고
그냥 맵고 짜고 달고 느끼한 것 좋아하는 내가
일본 드라마를 보면서
언젠부턴가 나도 모르게 맛있는 음식점을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지금 당장에 해보고픈 게 아니라,
먼 훗날 여유가 생기면 해보고싶다.
혼.또.니.



深夜食堂

          드라마 "심야식당" 시작부분
 매 드라마는 이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그게 참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가슴이 징~ 한 것이 마음에 와닿는다.


함 읽어볼까나??? ^0^

 <심야식당> by Abe Yaro

第01夜 붉은 비엔나 소시지
第02夜 어제의 카레
第03夜 고양이맘마
第04夜 간장과 소스
第05夜 소심줄, 무우, 계란이 들어간 어묵
第06夜 낫토
第07夜 구운 김
第08夜 명란젓
第09夜 돈까스 덮밥
第10夜 나폴리탕
第11夜 포테이토 샐러드
第12夜 오이절임
第13夜 수박
第14夜 라면
입가심 돈까스 카레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09.05.26 15:11
2009년 3분기 일본 드라마
Mr. Brain


                       Mr. Brain Preview ==> https://www.youtube.com/watch?v=sHRoiHO7iGw

                         
오랜만에 맘에 드는 일드가 나왔다.^^ 이제 첫회를 봤지만 기대치가 큰 작품이다.
요즘 한창 일본 드라마 볼 것이 없어서 뭘 봐야하나 이것저것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이야! 역시 기무라타쿠야다!!!! *^^*


요즘 일본 드라마 중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Boss, 우리집 남자 등이 많아야 15%인데,
첫회를 24.8%로 출발하는 Mr. Brain은 정말 주인공 기무라 타쿠야 외 호화 캐스팅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캐스팅이 꽤 괜찮다는 기사는 많이 접했으나, 직접 스토리를 보고 나니, 정말 긴장감과 코믹 요소를 적절히 갖춘
수사 드라마임에 앞으로 전개가 꽤 궁금해진다.

단순한 사건 해결 드라마가 아닌 "뇌 과학자"로서 앞으로 펼쳐지는 사건사건들을 어떻게 설명하며 풀어갈지
가히 기대된다.


Finally Mr. Brain has released. Starring Takuya Kimura, a new science drama is on airing. Actually I'm not a big fan of Takuya Kimura's, but I became a fan when I watched <Pride> which he was a main character as a ice hockey player, and especially its OST is fantastic!


Anyway, it was quite hard to find interesting Japan dramas in these days. So I was depressed and watching this and that... Fortunately, Mr. Brain made me satisfied! One thing I'm into this drama is the point that Takuya Kimura explains how and what we use details of brain when not only policemen and scientists solve criminals in the story but also we usually think. The way of his explanation and doing is hilarious and unusual. I really like that character!


Most of all, audience rating of this drama represents 24.8% at first episode. Comparing to others that usually have more or less 10%, that figure is amazing. I'm quite sure that is because of an all-star cast - NO need to say about Takuya Kimura.^^


                    

나는 기무라타쿠야의 완전 팬은 아니다. 다만 그의 자연스런 연기를 인정하고 좋아라한다.
<Pride>를 통해 그의 작품을 처음 봤는데, "I was born to love you" 노래와 한 없이 잘 어울리는 아이스
위에서의 스피드.
그리고 <Good Luck>에서는 -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승무원을 다룬 드라마가 있긴했지만
난 그리 흥미있게 보지 못했다-
항공 관련된 것에도 관심을 충분히 끌어주었고, 기장으로서의 생활을 재미있게
그려서 흥미만점이었다.

(이 드라마를 접한 후에 비행기를 탈 때면, 왜이리 기장 자리에 앉아서 "라져" 대답하는 키무라가 떠오르는지ㅋㅋ)

여튼,  요즘처럼 일드에서 비추는 조직폭력이나 소소한 가정사를 다룬 드라마에 비하면 스릴감 넘치고 재미 요소
또한
가득한 미스터 브레인이 앞으로 얼마나 시청률을 기록할 지, 그리고 얼마나 호화로운 배우들이 나올지 주목된다.

                       Mr. Brain 홈페이지  :  http://www.tbs.co.jp/mr-brain 


TBS テレビで昨年4月からスタートした、土曜8時のドラマ枠。
TBS TV에서 작년 4월부터 토요일 8시에 드라마가 시작했다.

話題作を次々と世に送り出してきた “土8” に、満を持して SMAP・木村拓哉 の出演が決定 した。
화제작을 차례차례로 방영해 온 “토요일 8시”, 만반의 준비를 해 <SMAP> 멤버 키무라 타쿠야의 출연이 결정되었다.

木村は、2007年1月に放送された 『華麗なる一族』 以来の TBS 主演となる。
키무라는, 2007년 1월에 방송된 「화려한 일족」이래 TBS 주연이 되는 것이다.

総理、財閥の御曹司、レーサー、検察官…。
총리, 재벌의 후계자, 레이서, 검찰관….

さまざまな役に扮して時代を切り開いてきた彼が今回演じるのは、警察庁科学警察研究所 (通称・科警研)の
脳科学者・九十九 (つくも) 龍介

다양한 역할들을 하면서 새 시대를 열어 온 그가 이번에 연기하는 것은, 경찰청 과학 경찰 연구소의 뇌과학, 츠쿠모

空気が読める人間とはおよそかけ離れ、周囲の人間からはうとまれることすらある九十九という人物だが、自らの
興味があることにはとことんこだわり追求する彼の姿勢が、犯人を確実に追いつめていく…!
분위기 파악하는 인간형과는 동떨어져 주위 사람들에게서 소외당하기도 하는 "츠쿠모"라고 하는 인물이지만, 흥미가
있는 것에 빠지면 철저히 구애되어 추구하는 그의 자세가, 범인을 확실히 궁지에 몰아 간다…!


ミステリーの面白さとともに、見る人に大きな感動を与えるドラマ 『 MR.BRAIN 』。
미스터리의 재미와 함께, 보는 사람에게 큰 감동을 주는 드라마 「 MR.BRAIN 」.

共演にも実力派役者陣が揃い、各話のゲストにも豪華メンバーがずらりと顔を揃える予定!
공동 출연에도 실력파 배우진이 모여, 각 화마다 호화로운 게스트들이 선보일 예정!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자면, 너무나 당연스레 이혼, 불륜 등을 다루고 있다. 드라마 대부분이 거의 삼각 관계,
알고보니 형제였다 던가, 성공을 위해 뭐든지 감당하는 악역을 중심으로 내용이 좀 비슷비슷하고 결과과 뻔히 보이는
스토리 전개이다. <아내의 유혹>이 엄청난 전개 속도와 연기력으로 막장 드라마라 불리는 가운데 엄청난 흥행(?)을
했지만, 내용은 역시 '가정사'였다.

그에 비하면 일본 드라마는 좀 다양하다고 말하고 싶다. 일본 드라마는 내용이 굉장히 단순하고 암것도 아닌 것을
다루기도 하지만, 정말 다양한 것들을 소재로 삼는구나... 매번 생각할만큼, 이건 도대체 무슨 내용이지? 할만큼 뭔가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ㅋㅋㅋ 물론 그 안에서도 보면 가정사, 조직폭력이 빈번히 등장하지만, 중심적으로 다루는
소재가 우리와는 달리 살짝 비껴있다고나 할까. 우리나라도 뭔가 소소한 일상의 것들을 재미있게 드러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공감대를 잘 형성하고 다양한 드라마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아! 살짝 이야기가 비껴가지만, 일본 드라마 2008년 오노 사토시 주연, <마왕>을 보면서 그것의 본 시나리오가 
한국것이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랬다. 한국에서 방영된 엄태웅, 주지훈, 신민아 주연의 <마왕>이었던 것이다.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하고 - 비현실적인 것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그게 아무것도 아니게 보일만큼 스토리가 탄탄했다- 신선했다.
일본 드라마를 보는 내내 전개가 너무나 궁금해지면서도 본 원고가 한국에서 만들어졌음에 굉장히 뿌듯해하면서 볼 수
있어 정말 기뻤다. ^0^

앞으로도 물론 일본 원고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그려지는 드라마나 영화가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문화
컨텐츠를 일본 뿐 아니라 해외에 제공했으면 좋겠다. ^^


< MR. BRAIN    Synopsis >  
SMAP's Takuya Kimura is taking on yet another new challenge. After playing characters such as a race car driver, a public prosecutor, and even Prime Minister, he will be now playing the part of a neuroscientist named Ryusuke Tsukumo, working for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Police Science (part of the National Police Agency). He is generally incapable of reading the atmosphere of a situation, but when it comes to science, he is well respected. Whenever something catches his interest, he thoroughly sticks to it and never gives up, chasing down the criminals with certainty. This series combines the exciting elements from mystery, suspense, and comedy dramas. 

                                               by http://www.tokyograph.com/articles/Spring_2009_Drama_Preview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08.05.17 22:23

                                        일본 드라마 <너는 펫>

            스카프를 이용한 캐쥬얼 모드,
           마츠모토 파헤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는 펫> 드라마를 보는 내내 마쯔 준의 패션에 눈길이 갔다.

내가 좋아라하는 캐쥬얼 복장과 마쯔 준의 머리가 참 잘 어울렸다.

(꽃보다 남자와는 너무 느낌 다른 파마^^)

첨엔 마쯔준의 뽀글 머리를 보고 "우와~" 했는데, 왠걸~ 드라마 속에서

완전 귀엽게 나온다..하하하 좀 오바하는 경향도 없진 않지만, 봐줄만하다.*^^*


   ************ < 스카프와 잘 어울리는 마쯔 준~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white 상의에 어울리는 멋스런 red 스카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을 분위기 나는 브라운 계통 스카프

         오른쪽 사진은 피크닉 갈 때의 차림새~ 피크닉인데도 이런 느낌의 스탈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느낌 좋아좋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칙칙한 색마저도 완벽 소화!

                             
스카프 하나 걸쳤을 뿐인데...ㅋㅋㅋㅋ


                       
   ************** < 집에서의 편한 스타일 >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밝은 핑크도 마쯔 준의 밝게 웃는 모습과 참 잘 어울리고,
                           무거운 느낌도 나름 어른스럽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솔직히, 마쯔준은 너무 펑퍼짐한 스탈보다
                       살짝 타이트하면서도 여유있는 느낌의 옷이 잘 어울리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의 조끼는 그닥 맘에 들지 않았는데, 자주 입고 등장하던...-.-;;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서의 씬이 많은 관계로 편한 옷차림이 다양하다.
                        근데 스트라입이 많다.... 마쯔준은 스트라입도 어려보이고 괜찮긴 하지만,
                        그냥 민무늬 티가 더 좋다~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밝은 주황색, 완전 잘 어울려~ㅋㅋㅋ 대학생같아~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에 흰색을 받쳐 입고 밖에 약간의 어둑한 색으로 무게감 주는 이 뽀인트! 좋아!!
                                                     완전 좋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 브이넥이 깊게 파인 스타일도 넉넉하게 소화해 내는 마쯔준~!
                     분위기 좋아~~~~~~  특히나 저런 표정과는 더더욱 잘 어울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별로 꾸미지 않은 듯 보이면서도 너무 잘 어울리는 스탈


무엇보다 마쯔준의 머리와 전체적인 스타일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처음에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을 때 사실 '머리가 이게 머야?' 했는데 완전 금방 적응해 버렸고,

참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든다.

캐쥬얼 복장에 검정색 가방을 옆으로 든 모습이 완전 대학생 분위기~ㅎㅎㅎ

스카프로 뽀인트 하나 줬을 뿐인데도, 거의 완벽하게 소화~~

다른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편한 마쯔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좋았다.

물론 많이 오버해서 귀여운 척 하긴 했지만....

어쩌겠어..

드라마에서 펫(pet)으로 나오는 거니깐 주인에게 귀여움 떨면서 사랑 받는 수 밖에..ㅎㅎㅎ

드라마를 보는 내내 마쯔준의 옷 스탈 감상재미가 쏠쏠했던 듯~

마쯔준의 다른 드라마와 비교해가면서 스탈 변신을 기대해 봐야겠다................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