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9 07:40

뉴욕 첼시마켓의 명소

랍스터플레이스


20150530Sat


올해 뉴욕에 가기 전에 우연히 리얼티비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거기에 이지아 씨가 친구들과 뉴욕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 중에서 내 눈을 끈 건 바로!!!

랍스터 식당!!

바로 첼시마켓에 있는 "랍스터 플레이스"라는 곳!


뉴욕에 가서 바로 첼시마켓으로 달려갔으나,

이런.... 메모리얼데이로 첼시마켓이 휴일이네 ㅠㅠ


그래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다시 찾아갔다.


역시나....

리얼티비 방송 탓인지 정말 한국인이 많다.ㅋ

심지어 어떤 한국인은 어떻게 시켜먹는거냐며 물어보신다..ㅎㅎ

나도 첨 왔는데...ㅎㅎㅎ


여튼, 두 명이 먹을건데 라지 사이즈 충분한지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알려줘서 

라지 사이즈 주문!!!

(알아서 "cooked"된 걸로 주니깐~)

사이즈만 말하면 돼서 편했다.

랍스터가 크긴 정말 크드라~~~!!! 뜨억!!!


다른 사람들 후기 포스팅을 보면서, 소스가 맛있다고 다들 칭찬이 자자하던데,

기대를 해서 그런지 나는 소스는 그냥 그랬고~

랍스터가 참 먹을 게 많아서 좋았다.

큼직큼직하게 입 안에 넣을 수 있어서 

입안이 행복했던 짧은 시간이었다!!


오늘 햇빛이 쨍~~ 비치는 아침부터

그 랍스터가 생각이 나서 일케 포스팅을 해 본다.ㅋ

참... 이게 뭐하는 짓인지 허허허~~


- 요새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잘 모르겠는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에 -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14.07.22 19:25

내 입맛에 딱 맞는 뉴욕 베이글 

에사베이글 (Ess-a-Bagel)


그닥 베이글 팬이 아니었던 내가 에사베이글을 먹은 후 변했다!

겉모양도 어찌 이리 엔틱하고 편한지.ㅋ

들어가기 전혀 부담없는 외관!


위치는 바로 요기!

831 3rd Avenue  New York, NY 10022  / Phone: 212-980-1010  / Fax: 212-980-4315 

http://www.ess-a-bagel.com/

(3rd 에비뉴에서 버스 타고 올라가다가 50번 스트릿 지나서 내리면 우측에 보인다. 대로변에 있어서 눈에 확! 띈다.)






뉴욕에 몇 번 가면서도 베이글 집을 찾아볼 생각은 한 적이 없었다.

실은 뉴욕에 가면서 맛집 검색을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았던 듯하다.

거래처와 식사하면서 알게 되는 맛집들이 몇 개 있는 정도?

그게 다이고, 맨날 가는 곳에만 가게 되는 것 같단 말이야.... ㅠㅠ

(이렇게 모험정신이 부족해서야.ㅋ)


그랬던 내가 이번에는 같이 간 동료가 검색 후에 찾아낸 베이글집에 갔다가 

그곳에 흠뻑 빠지게 됐다는 아름다운 이야기.ㅋ

블로그에서 본 것처럼 줄이 엄~청 길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인들이 몇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외국인이 훨~씬 더 많다.ㅋ

실은 줄을 서서, "이거 어떻게 주문하는거야?" 혼잣말로 중얼중얼 했더니

바로 앞에 계신 한국인이 휙 뒤돌아서더니

매우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는...^^;;


("세트 시키지 마시고, 베이글 맘에 드시는 거 하나랑, 

안에 넣는 것도 맘에 드는 것 하나 시키셔서 드세요. 그게 더 싸고 맛있어요")

칠판에 뭔가가 잔뜩 적혀있고,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다양한 베이글 스프레드

무슨 뷔페집에 온 것도 아니고, 뭐가 너무 많아서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 중에 앞에 서 있던 한국분이 추천해주신 건포도두부호두를 선택! ^^

그리고 베이글은 내가 좋아하는 갈릭베이글로!

나에게 새로이 다가온 베이글의 신세계!

이런 담백한 스프레드와 적당히 부드럽고 바삭바삭한 빵~ 

그야말로 대.투더.박!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유리창 안으로 맛있게 만들어지고 있는 베이글 솥이 보였다. 

우와~ 여기서 직접 베이글 빵까지 만드는구나... 몰랐네^^



이곳에서 참 맘에 들었던 두 가지


1. 맛

맛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맛"

먹고나서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맛이다. 내가 먹었던 밋밋했던 베이글과는 차원이 다르다.

입안 가득 빵과 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말 맛있는 베이글이었다. 


2. 친절

마치 대형마트에서 한 줄로 서다가 여러개의 카운터 앞에서 "NEXT!"를 부르면 그 앞으로 가서 계산하듯,

여기에서도 줄 서있다가 빈 스테프에게로 가서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빵과 스프레드를 가져와 만들어주는데

직원들이 하나같이 친절했다. 


나의 경우, 뉴욕을 떠나는 날 오후에 이 가게에 다시 갔다. 한국으로 가져가고 싶어서.ㅋ

(처음엔 무리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뉴욕에 머무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음식을 잘 포장해서 캐리어에 가져가면 된다고 하드라^^)


그래서 가게에 가서 직원에게 물어봤다. 

나 : 내가 지금 안 먹고, 나~~중에 먹을건데, 잘 포장해 줄 수 있니?

남직원 : (활짝 웃으면서) "일본으로 가져갈거야?"

(헐~~~~)

나 : "아니 한국으로 가져갈거야."

남직원 : "알았어. 잘 싸줄게 좀만 기다려봐. 여기에는 왜 왔니, 얼마동안 있었니, 어쩌고 저쩌고~~~"


많은 사람들이 포장해가기도 하는구나...^^ 



* 오늘같이 왠지모르게 뒤숭숭한 날.

진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에사베이글을 먹고싶구나.

뉴욕 그 자리에 혼자 앉아서 지금 이 곳을 떠나,

지금 이 상황을 떠나 그곳에서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고 싶다.

내가 서 있는 이 곳.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 곳이

오늘처럼 싫어지기는 처음이다.

세상에 과연 진실이란 존재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참 진실은 본인만 알고 있는 것같다.

그 외 어느 누구도 정말 진실은 모르고 "추정"뿐이다.

하지만 "진리"는 하나이다. 하나밖에 없다.

난 그 진리만 믿어야겠다.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13.07.22 21:01

Bella Napoli


http://www.bellanapoli.com/Madison.html

130 Madison Ave #1, New York, NY 10016


이번 뉴욕 출장에서 건진 이곳!! *^^*

정말 내 맘에 들지 않는 이상 맛집 포스팅은 정말 안 하는 나...

하지만, 이 집은 해둬야겠다^^ 

잊지말고 나중에 또 가기 위해서~ ^^


호텔 리셉션에 물어봤더니 추천해줘서 간 곳이었는데, 매우 맘에 들었다. 

매우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 음식점은 비추이지만,

맨하탄 속에서 정말 이탈리아 동네 음식점에 가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강추다!!!


왼쪽 음료는 이름이 기억 안나고... 오른쪽 음료는 맨하탄 아이스티.

살짝 알코올이 들어갔었다.

알코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것 같고~ (너무 강하지 않고 연함)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콜라나 사이다 주문하는 것이 굿!!


식전용으로 나오는 저 빵과 저 넓다란 접시에 있는 저 소스가 정말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내가 여태껏 먹어본 빵 중에 제일 맛있었던 듯!

그냥 따뜻한 갈릭빵인데, 정말 맛있었다!



샐러드~

갖가지 야채와 치즈와 발사믹 식초의 어우러진 맛~


그리고 메인 요리는...

카르보나라와 봉골레 스파게티를 시켰었는데...

메인 요리 음식도 매우 괜찮다~


주위의 손님들을 보니 다들 피자 시켜 먹고 있는데...

우리는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스파게티를 한 번도 안 먹어봤기에

주저없이 스파게티를 주문!!


여기 웨이터와 웨이트리스가 정말 이탈리아 사람들인 것 같았다.

매우 활발하고 다정한 성격의, 웃음 가득한 언니 오빠야들~ ^^


후식으로 먹었던 웨이터의 추천 음식, 카놀리(사진의 오른편).

너무 웨이터와 웨이트리스가 엄청 맛있을거라고 추천해줘서 먹었는데,

음....

안에 크림이 너무 심하게 부드러웠다는...

그리고 너무 살짝 느껴지는 계피향이 너무 연했어... 아쉽.


이 빵... 또 먹고 싶다 ㅠㅠ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12.09.27 22:40

Top of the Rock
Observation Deck

http://www.topoftherocknyc.com/

2011년 5월 22일(일)
뉴욕에 도착했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뉴욕 땅을 밟는다.

(2012년도 아니고 2011년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는 나...^^;;;;) 


 한번 왔던 곳이라고 이젠 조금 익숙해 진 듯하다.
(작년에 공항에 도착해서 콜택시 아저씨를 기다렸는데, 다른 아저씨가 와서 자기라며,
자기가 맞다며 자기 차가 있는 주차장으로 막 끌고 갔었다. ㅠㅠ)

호텔에 짐을 풀고 점심을 먹고는 우선 스타벅스에서 라떼 한 잔을 들고 반센노블에 갔다.
반센노블에서 책을 좀 보고 서점 구경 후 이번에 간 곳은 바로!!! 라카펠라 센터!! 

작년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 올라 멋진 뉴욕 야경을 즐겼다.
솔직히 그 때 그 기분으로 잔뜩 기대하며 라카펠라센터에 간 거였는데, 하늘이 흐릿해서 살짝 걱정되기 시작했다.

                                                              영화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던 이 곳.

특히 한겨울 아이스링크장!!! 그 모습을 매우매우 보고팠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내가 볼 수 있는 모습은 그저 분수대와 카페

 

St. Patrick's Cathedral (New York)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The Cathedral of St. Patrick (commonly called St. Patrick's Cathedral) is a decorated Neo-Gothic-style Roman Catholic cathedral church in the United States. It is the seat of the archbishop of the Roman Catholic Archdiocese of New York, and a parish church, located on the east side of Fifth Avenue between 50th and 51st Streets in midtown Manhattan, New York City, New York, directly across the street from Rockefeller Center and specifically facing the Atlas statue.

According to Catholic News Service (CNS) and the Catholic News Agency (CNA), Cardinal Timothy Michael Dolan, the incumbent Archbishop of New York, announced before reviewing the city's parade on St. Patrick's Day 2012 that the Cathedral would undergo a massive five-year, three-phase, $175 million renovation because of crumbling bricks, faulty heating, and acid rain and pollution that has eaten away at the Tuckahoe marble of the 135-year-old church. Early donors and grants from the Archdiocese and the Trustees of the Cathedral has already been raised $45 million for the first phase, which began in late March. This involves repairing, restoring, and cleaning the soot-covered exterior, and an extensive cleaning of the outside and inside surfaces of the stained glass windows. The Cathedral will remain open during the renovations and work will pause during Masses, according to the Cathedral's rector, Monsignor Robert Ritchie.

Top of the Rock 티켓

한 두 방울씩 빗방울이 뚝뚝...

센트럴파크를 바라보며...

갈수록 자욱해지는 안개(?)로 시야가 더 가려진다.

처음엔 날이 흐려서 투덜댔으나, 생각해보니 화창한 야경보다 이렇게 운치(?)있는 야경을 볼 수 있는 것도 나의 운이었다고 생각한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해서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 화창한 뉴욕의 멋있는 야경을 못 본 아쉬움을 오히려 달랠 수 있었다.

 

맑은 날의 뉴욕을 보기 위해 다시 올라갈 것 같지는 않다.

이날의 그 느낌이 오히려 좋았다. 특별한 경험 기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련다.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11.07.15 18:19
Serendipity 3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찾은,
뉴욕에서 빼먹을 수 없는 맛집!!
세 . 렌 . 디 . 피 . 티


뉴욕에 두 번째 방문이지만 또 설레이는 맘으로 이 곳을 찾았다.

http://www.serendipity3.com/

225 East 60th Street
between 2nd and 3rd Avenues
New York, NY 10022


이번에는 메뉴판을 찍었다.ㅋ
이 메뉴를 정말로 찍고 싶었었는데 드.디.어!!

GUINNESS WORLD RECORD
Golden Opulence Sundae $1,000.00
reservation required 48 hours in advance


Frrrozen Hot Chocolate $8.95


Forbidden Broadway Sundae
chocolate Blackout cake, ice cream, hot fudge topped with whipped cream $
15.00

 


여기는 정말 정말 블랙아웃 케익이 기가 막히게 맛있는 것 같다.
작년에 먹었던 블랙아웃 케익이 생각나서 이번에는 블랙아웃 케익 선데를 시켜봤는데,
이건 뭐 할 말이 없는 거고~
이보다 rich한 초코를 어디서 먹어보랴!!! ^0^
It's wonderful!

 

 


                                                                     작년과 다른 점을 발견!!!
                                                             빨대 끝을 저렇게 종이로 막아놨다...
                                                위생적으로 보이긴 하나, 뭔가 덜 맛있어 보이는????!!! ㅋㅋㅋ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10.11.18 20:00
맨하탄 한가운데 위치한 멋드러진 녹음지대
센 트 럴  파 크
 Central Park
Central Park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Central Park is a public park in the heart of Manhattan in New York City, with approximately twenty-five million visitors each year, it is the most visited urban park in the United States. The park was first opened in 1857, on 770 acres of city owned land, then in 1858, Frederick Law Olmsted and Calvert Vaux won a design competition to improve and expand the park with a plan they entitled the Greensward Plan, construction began the same year and was completed in 1873.

Central Park, designated a National Historic Landmark in 1963, is today managed by the Central Park Conservancy under contract with the City of New York. The Conservancy is a non-profit organization that contributes 85% of Central Park's $25 million dollar annual budget, and employs 80% of the park's maintenance staff.

 '뉴욕' 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내게 있어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는 "센트럴 파크"이다.
그닥 뉴욕에 관심이 없던 내게 그나마 흥미를 조금 던져준 장소이기도 하다.

뉴욕이라는 시끄러운 도시 속에 자리잡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공원.

뉴욕에 가게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 녹음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도 센트럴 파크는 꼭 가봐야지... 생각했었다.


다녀오고나니 거기에 머물렀던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기만 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서 마치 뉴요커처럼
앉아서 책도 보고 싶고,
여유있게 사색하면서 걷는다던지
아니면 조깅을 즐긴다던지...
그곳에 사는 이들처럼 그곳에서의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보고 싶을 뿐이다.


포스팅하고 있는 오늘은 11월 18일 목요일이다.
위에 저 사진을 보니 
난까 나츠까시이~
저렇게 푸르른 나무들을 보니 왠지 반갑다 ^.^


가십걸 시즌1 에피소드 1에서 처음에 스쳐지나가는 이 곳!
나름 괜찮은 곳인데 하필이면 왜 공사 중이어서 영 풍경이 아니었단 말이지...ㅠ.ㅠ



호수가 있는데 어찌나 평화롭던지...
오리들은 둥둥 떠다니고, 사람들은 배 젓고 다니고...
허허허~
뉴욕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쇼킹이었다구 ^0^




녹음 짙은 이 곳과 저 멀리 뉴욕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 이 느껴지기 보다는
왠지 모를 조화로움을 느꼈다고 하면 나 너무 도시화된 걸까...

이젠 이런 풍경이 눈에 익어가나보다.
아니 어쩌면 뉴욕에서의 풍경이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 건가~
여튼 자연과 인공미가 언제부턴가 어울리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예전엔 인공미 라는 게 참 싫었는데 이제는 나도 모르게 인정하기 시작한 건가....
음.........................................................


난 이런 풍경을 좋아한다. 매우. 아주. 엄청. 굉장히~!
나무가 있고 다리가 있고 등이 있으면 무.조.건. 좋다~! *^^*



이 장소는 보자마자 한 눈에 알아봤다.
무한도전 뉴욕편에서 그들이 서 있던 바로 그 자리!
그냥 큰~~~~ 돌이네.ㅋ

이 돌덩이 위에서 아이들도 떠들고 놀면서 뛰어다닌다.



센트럴 파크에서 나와 택시를잡기 위해 엄청 걸었던 기억이 있다.
어찌나 택시 한 번 잡기 힘들던지...

아~?!
시간이 퇴근시간이어서 그랬던 건가?

뉴욕에서 그리 길게 있지는 못했지만, 다시 가고픈 곳을 꼽으라면
난 당연히 센트럴 파크를 외칠 것이다.
타임스퀘어보다도 이 곳이 훨씬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저 복잡하기만한 도시에서 더 복잡하고 시끌시끌한 장소의 대표인 타임스퀘어보다
또 하나의 도시라고 불리는 뉴욕이라는 굉장한 도시 안에 떡하니 엄청난 위치한 엄청난 규모의 센트럴 파크.
그 대비감에서나 또 이 시끄러운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을 조금이나마 느끼면서 숨 쉴 수 있는
이 공원이 더 크게 감사하게 느껴질 것 같다.

이 곳에서 천천히 걸으면 좀 더 휴양이 될 것 같은 그 기분.
나중에 뉴욕에 가면 그 시간을 그 공간을 더 만끽하고 싶다.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10.10.21 13:31
Grand Central Terminal
그랜드 센트럴 역
89 East 42nd Street at Park Avenue, New York City, NY 10017



http://grandcentralterminal.com/

미드 "가십걸(Gossip Girl)"을 보면, 제일 첫 장면에서 그랜드 센트럴역이 나온다.
세레나 반더 우드슨(Blake Christina Lively)이 역에 등장하는 장면과 함께 가십걸의 나레이션이 시작된다.

지금 이 드라마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이 역에 꼭 가보고싶었던 것을 수도 있으려나?


난 그랜드센트럴 역이 외형적으로 굉장히 큰 역인 줄 알았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는 작았다.
그렇다고 실망까진 아니고, 안에 들어갔을 때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좋았다.
너무 복작복작했으면 안좋았을거야...^.^

그랜드센트럴역 뒤로 크라이슬러(Chrysler) 빌딩이 보인다.




내부를 쭉 둘러보는데
서울역이 떠올려지면서...
노숙자로 꽉 들어찼던 그 장소와 오랜 건물인 이 곳이 조금 비교가 되긴 했다.

뭔가 정갈한 이 곳.
인테리어도 참 맘에 들고,
조명도 맘에 든다.
이 전체적인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나중에 돌아와서 안 사실이지만,
울 언니가 나보고 그랜드 센트럴 역에 가면 꼭 "천장"을 보라고 말했었단다.
난 어렴풋이 뭔갈 하라고 했던 기억이 있긴 했지만 그걸 마음에 두고 있지 않았던 거지...

왜?
메그놀리아를 찾느라 정신없었기 때문에...히히히~


왜 천장을 보라고 했냐고?
천장에 별자리가 그려져 있기 때문이었다.


< 구글 이미지 검색 : grand central terminal ceiling >

 
***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Magnolia Bakery) ***


역 지하에서 메그놀리아를 찾기 위해 한바퀴를 다 돌았더니 마지막에 떡 하니 있는거아녀??!!
좀 고민을 하다가 기분좋게 레드벨벳(Red velvet)을 주문!!
(누군가가 그랬었다. 여기 레드벨벳이 맛있다고..ㅋㅋㅋ
과연 맛있더군!!!!)




 
  가까운 테이블에서 레드벨벳을 먹으며 휴식~
이제 뉴욕에서의 짧은 여정을 마무리해야할 때가 왔다. 마니 아쉽게도...^^

 

Grand Central Terminal (GCT)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often incorrectly called Grand Central Station, or shortened to simply Grand Central — is a terminal station at 42nd Street and Park Avenue in Midtown Manhattan in New York City. Built by and named for the New York Central Railroad in the heyday of American long-distance passenger trains, it is the largest train station in the world by number of platforms:[3] 44, with 67 tracks along them. They are on two levels, both below ground, with 41 tracks on the upper level and 26 on the lower, though the total number of tracks along platforms and in rail yards exceeds 100. When the Long Island Rail Road's new station, below the existing levels, opens (see East Side Access), Grand Central will offer a total of 75 tracks and 48 platforms. The terminal covers an area of 48 acres (19 ha).

The terminal serves commuters traveling on the Metro-North Railroad to Westchester, Putnam, and Dutchess counties in New York State, and Fairfield and New Haven counties in Connecticut.

Although the terminal has been properly called "Grand Central Terminal" since 1913, many people continue to refer to it as "Grand Central Station". "Grand Central Station" is the name of the nearby post office, as well as the name of a previous rail station on the site, and is also used to refer to a New York City subway station at the same location.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10.09.11 11:50

New York City Scenery

드디어 맨해튼에서 빠져나와 뉴저지를 지난다.
오늘은 아침 댓바람부터 버스를 타고 저 멀리 가는 날~
바로 우드버리 아울렛으로 가는 날이다.

아침을 먹고 Port Authority에 가서 표를 사고 2층이었던가 버스 타는 곳으로 갔다.
(http://www.newyorksightseeing.com/tourpage.php?item=WC)

줄이 장난아니게 길다!
세상에 아울렛 가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이 싸람들이 이 아침부터 정신나간게야??!!!
(그러는 나는 뭥미?? -.-;;)

5월 31일 미국의 현충일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 기념으로
 28일은 더 할인행사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

역시 다른 사람들도 이런 정보는 빠르단 말이지~!ㅋ


2010.05.28.Fri
포트 어또리티에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을 가는데,
친절하게도 운전기사 아저씨가 재미나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지금 우리가 지나는 이 터널은 언제 만들어졌고 길이가 얼마이다...
지금 여러분은 뉴저지로 건너 왔다..
오른쪽으로 맨해튼을 통채로 볼 수 있을테니 바로 카메라를 꺼내들어라...

유머있게 가이드해 주시는 아저씨 덕분에 심심하지 않게
한 시간이 후딱!!ㅋㅋㅋ 

2010.05.28.Fri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좀 더 많은 곳곳을 둘러보면서 사진도 천천히 찍어보고 싶다. *^^*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10.08.25 20:45
뉴욕의 상징
옐로우 캡 (Yellow Cab)


물론 블랙택시도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뉴욕 어딜가도 눈에 확 띄는 노랑 택시

어떻게 모든 택시 색깔을 노랑으로 통일할 생각을 했을까?
너무 잘 했단 말이지...^0^


       2010.05.26.Central Park

센트럴파크에서 잠시 쉬었다가(?) 저녁 먹으러 돌아가는 길~
숲에서  빠져나오니 또 다른 거대한 도시가 눈 앞에 떡하니 서 있다. 휴우~!
그리고 노랑 택시!!!

      2010.05.25.아침에 Javits Center로 출근하는 길~

Victoria'a Secret 앞 사거리를 지나면서...
택시를 타고 전시장으로 갈까 잠시 망설였지만...
배도 부르고, 이 정도 거리면 충분히 걸어가도 좋을 것 같아 걷기 시작했다.
맑은 날씨에 적당한 거리를 걸으니
훨~씬 좋다!

뉴욕에서 출근하는 이 기분.
내가 원했던 그 상황이다.

단지 조금 아쉬웠던 게 있다면...
출근하는 내 두 손이 텅텅 비었다는 거지...
베이글과 커피 한 잔이면 더 황홀할텐데.... ^^
(이게 바로 과한 욕심이라는 거...ㅋ)

      2010.02.28. 아침 7시 정도였던 것 같은...

       Port Authority  Bus Terminal
      새벽부터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아침을 먹어주고
여기로 바로 달려왔지.ㅋㅋㅋ

어딘가로 훌~쩍 가기 위해서 ^.^


      2010.05.27. Javits Center 바로 앞

전시회를 마치고 6시 전후로 나오면 전시장 앞에 쭉 늘어선 옐로우캡들.


< 뉴욕 택시 내부 모습 >

뉴욕 택시를 타면 미국인을 거의 보기 힘들다.
대부분의 남미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하는 발음이란 게...허허허~

그들도 나의 발음을 알아듣기 힘들겠지?
그래그래...그렇게 생각하니 좀 이해하기가 쉽구나!@ ^.^


뉴욕 가기 전에 지인들로부터 들은 말들 중에 하나!
"뉴욕 택시 타면 말 걸지말고 목적지만 이야기해!"
그렇게 뉴욕 택시가 무서운건가?
생각했었다.

운전자석과 뒷자석이 막혀있는 건 중국에서도 많이 봤었다.
거긴 철창처럼 되어있었던 게 인상적이었는데...
여기는 필름같은 것으로 막아놨다 ㅠ.ㅠ


이젠 터치가 택시 모니터에서도 활용되는구나! 하면서 무릎을 치게 된 건.
위의 사진에서처럼 오른쪽에 뉴스를 보면서 왼쪽에선 지도를 검색할 수 있다는 거다.

터치로 해서 내가 가는 장소를 찾아볼 수 있다는 거...
이야~!

차는 꼬물인데 안에 장착 기계는 최신이자나!!!
그래서 좀 촌스러운 짓을 했다.
신기해하면서 지도 막 눌러보기...ㅋㅋㅋ

우리나라도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
외국인들이나 아니면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편하고 쉽게 알 수있게.




*********  앞으로 서울을 뒤덮을 꽃담황토색 택시  *********

요상한 때깔 서울택시… 그 색이 바로 꽃담황토색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우리 고유색상으로 디자인한 꽃담황토색(Seoul Orange) 택시를 요즘 서울 도심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몇 년 후의 서울이 기대된다! ^0^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2010.08.13 09:36
Serendipity3
3

                                         Address: 225 East 60th Street, New York, NY
                                         Phone: 212-838-3531 
                                                   Directions: Between 2nd and 3rd Avenues 
                                         Website: http://www.serendipity3.com/


영화 <세렌디피티>
존 쿠삭

나는 영화 세렌디피티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존 쿠삭을 좋아한다.
그의 매력 만점 미소를 참 좋아하는데,

너무 로맨틱하기만 한 세렌디피티라는 영화를 보았을 때
그냥 너.무.영.화. 라는 느낌이었다.
현실가능성 zero의 그냥 100% 영화...


영화를 보고 나서 남는 장면은
오로지 세렌디피티에서 먹었던 프로즌 핫초콜릿....으악!!!
으메~ 맛있어 보이는그~!

언니가 뉴욕에 있던 시절 여기에 다녀와서는 맛있다고 또 맛있다고 자랑질을 해대길래
그에 질세라 초콜릿 완전 좋아라하는 나도 이 곳으로 곧장 고고!!!

오후 시간에 갔기 때문에 줄이 많이 길지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천만 다행히도 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가게 밖에서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으니, 이 정도면 운이 좋은거?!ㅋ)

이름을 말하고 줄 서서 여기저기 사진찍고 수다떨다보니 금방 우리 차례였고...
마음 속으로 주문을 건다 : 2층이어라...2층....2층...!

아주 다행히도 2층~!! 야호~!
이제 그 자리면 되는데~!!!! 그 자 리!!!

이미 어느 커플이 차지하고 있는 그 행운의 자리 ㅠ.ㅠ
존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이 앉았던 자리는 물 건너 갔어~~~
그래도 프로즌 핫 초컬릿을 먹을 수 있는 게 어디야~!!!!!! ^0^
(먹을 거에 금방 행복해지는 단순한 1인 -.-;;;)


 저기 앉아있는 커플이 완전 부러웠다. ㅠ.ㅠ

       존 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이 앉아서
프로즌 핫 초콜릿에 빨강 파랑 빨대 4개를 꽂아놓고 이야기 나누던 장면...

바로 이 장면~!   

Movie, Serendipity



메뉴판
가게 분위기와 나름 잘 어울리는 자유로운 스타일의 커다란 메뉴판.
펼치면 뭐가 가득 들어있어서 도대체 프로즌핫초코릿이 어딨는지 좀 헤매야하지만,
그래도 틀에 매인 메뉴판이 아니라는 게 좋아~~좋아~~
그리고 한 가지!
난 여기가 디저트만 판매하는 줄 알았더만,
세상에 식사 메뉴도 있다는 거!!!!!

       < 찍사 : 쭈미 >
       < 찍사 : 쭈미 >

Frrrozen Hot Chocolate만 시키기엔 뭣 하고...
그래서 선택한 메뉴가 Chocolate Blackout Cake~
메뉴판에 그림이 없긴 하지만 이름만 들어도 왠지 진하고 맛있어 보이는 케익!!!!


 Frrrozen Hot Chocolate & Chocolate Blackout Cake

나 인생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초코와 초코케익 첨 먹어봤다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맛이었다. 증.말.로.

Frrrozen Hot Chocolate

Chocolate Blackout Cake

초코렛무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맛에 반해버릴지도~

언제 또 먹어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너 정말 그리울꺼다 앞으로 계속~!!!!


       가게에서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한 컷 더 찍어주는 센스~

앞에서 다들 사진찍느라고 사람들이 줄 서 있다.ㅋㅋ
다행히도 가게 앞에 벤치가 있어서 거기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는~


       영화 <세렌디피티>의 시작의 배경인 블루밍데일즈 백화점(Bloomingdale's, 애칭 Bloomies).
      두 주인공이 각자의 애인에게 줄 선물로 장갑을 고르는데
      마지막 하나 남은 그 장갑을 함께 집어들었던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진 바로 그 백화점이다.
      세렌디피티 가게에서 불과 100미터 정도만 걸어나오면 바로 보이는 이 백화점이 그렇게 방가울 수가 없다!

Bloomingdale's (or Bloomie's) is an iconic American department store owned by Macy's, Inc. (formerly Federated Department Stores). Bloomingdale's started in 1861 when brothers Joseph and Lyman G. Bloomingdale started selling hoop-skirts in their Ladies Notions' Shop on Manhattan's Lower East Side. The pair were sons of Benjamin Bloomingdale, a Bavarian-born salesman who had lived in North Carolina and Kansas, and settled in New York City.

In 1872 the Bloomingdale brothers opened their first store at 938 Third Avenue.



                                                           자, 이제 배도 불렀으니 센트럴 파크로 고고!!!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