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3 23:04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


사이토 다카시 저/장은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01월


잡담의 중요성

미팅을 하다보면 알게 된다

어떤식으로 미팅을 시작하는지가

미팅의 전체 분위기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다.


그걸 요즘

새삼 깨닫고 있기에,

이 책을 가볍게 집어 들었다.




p53

상대의 이야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함으로써 상대도 기분 좋게 그 화제를 넓혀간다는 기분이 들게끔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흥미 없는 화제나 싫어하는 것이라도 일단 긍정적으로 대답하고 동의하는 것이 기본 전제다.


p56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자리가 아닌 이상에는, 단순명료하게 상대의 이야기에 오로지 질문으로 되받는다.


p61

잡담에는 결론이 필요 없다. 결론이 나오면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애써 분위기를 띄운 잡담이 맥없이 끊어진다. 그러기 때문에 잡담에서는 '결론'이라는 골을 향해 슛을 날려서는 안 된다. 패스가 중요한 이유다.


p150

비즈니스맨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던 <시마 과장>(히로카네 켄시의 작품으로 샐러리맨들의 교과서로 통하는 이 만화책은 파나소닉을 모델로 한 하츠시바라는 가상 기업에 다니는 주인공 시마 코사쿠의 이야기를 1983년부터 지금까지 30년째 연재중) 역시, 주인공의 일관된 비파벌성에 대한 동경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p175

이 <바보 과장 일대>는 내가 잡담의 교과서로 애독하고 있는 명작이다. 집 화장실에 두고 매일매일 읽고 있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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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7 17:14

나도 집 짓고 살고싶어라...

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

오미숙 지음 / 포북(forbook)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저자가 시골집을 사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바꾸는 과정을 세세하게 그려낸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 일을수록 나도 어디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땅에 가서 집 짓고 살고싶어진다...


어찌보면, 이 저자는 본인의 직업이 인테리어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더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알고 있는 건축업자들도 있고,

주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있을 것이다.


나같은 초짜에겐 어렵게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건 당연지사.

하지만 언젠가는 내 집을 어딘가에 지을 수 있을거라는

한 가닥 희망을 안고

잠시 행복에 젖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이런 울타리가 있는 집을 원한다...

운치있게 울타리 앞에 서 있는 저 우체통...귀여워^^

겉모습은 동양이지만 

주방의 테이블을 보라...

이 멋진 서양식 세팅!!!

오히려 식탁이 동양적 창문과 참 잘 어울린다.

타일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다니!!!

욕실이 아니라, 부엌같은 느낌이다!

운치있게 뒷마당에 테이블을 놓았다.

그리고 간단한 야채를 키우는 화단...

로망이다 나의 로망...^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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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20:18

회계학 콘서트 1

"왜 팔아도 남는 게 없을까?" 


하야시 아츠무 지음 / 박종민 옮김 / 김항규 감수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회계를 쉽게 읽히도록 쓴 회계 입문서라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 처음 시작은 쉬웠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어려운 용어와 도표들이 등장하니 머리가 조금씩 아파지기 시작...

회계란게 다 그런 것이지만,

재미있는 듯 하면서도 뭔가 모르게 참 어렵다.


작년말에 파주에서 전자출판협회 교육과정을 들을 때,

회계사가 나와서 실질적인 상황들을 설명해주면서

회계를 간단하게 알려주셨는데,

그때도 그 당시에만 재미에 빠졌다가...

금~방 헤어나와버렸다.


회.계.

경영을 하려면, 매우 기본 중의 기본인 것 같다.

도표만 보고도 회사 살림이 대략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 수있는게 참 신기할 따름이다.

그만큼, 매력있는 분야인 것 같다.


이 책은 일본 패션사업에 종사하는 유키가 회사 사장인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자신에게 남긴 회사를 운영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디자이너였던 유키가 재무제표를 읽게 되고, 회사 손실을 파악하고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까지...

당연히 그를 도와주는 스승이 있었다.


책을 덮으면서 느낀 점은,

이 책을 간단한 미니 드라마로 만들면 좀 더 이해하기 쉽겠다.

모르는 용어 투성이의 도표를 글자만 보고 이해하려니 쉽지가 않다

드라마를 통해서 생생하게 알려주면서, 옆에 도표에 체크하면서 설명해 주면 참 좋을텐데...

그럼 지금 텍스트를 통해 이해한 것보다 2배 이상 이해를 잘 할 듯..ㅋㅋ


회계학...

좀 더 공부를 해보면, 내가 지금 하는 업무에서의 이해도가 훨씬 넓어지겠다~~~

여기 올 한해 관심을 가져야할 분야가 하나 더 늘었다...^^;;


p137

경제의 소프트화나 IT(정보기술)의 발달에 따라 기업가치의 원천으로서 무형자산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브랜드느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무형 자산 중 하나라고 합니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 제품이 논브랜드 제품을 압도하는 경쟁력으로 다음 세 가지를 들었습니다.

1) 품질이나 기증이 완전히 똑같다고 해도 비싼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 (가격 우위성)

2) 고객이 반복 또는 계속 구입하게 되어 안정된 판매수량을 확보할 수있다 (상표 사용료)

3) 다른 업종이나 국욋장으로 확장하기 쉽다 (확장력)


p162

"원가를 낮추려면 제품원가를 결정짓는 요소를 알아야 해."

1) 공장유지비

2) 재료비

3) 제조속도

공장유지비(고정비)를 줄이고 재료비(변동비)를 삭감해 제조속도를 올리면 제품원가가 낮아진다는 것이다.


p196

"지난번에도 설명했듯이 재료비와 공장유지비의 삭감, 그리고 제조속도를 올리는 일에 전력을 다해 봐. 그렇게 하면 제품원가는 틀림없이 낮아질거야."


p211

바로 회사의 비즈니스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하는 한 몇 번이라도 직접 현장을 찾아가 경영관리자나 작업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영업소, 창고, 공장 등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것입니다.

또 신문이나 경제 잡지를 반드시 검토하고, 경제의 움직임과 그 회사가 속한 업계가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회계 지식만으로는 숫자의 이면에 숨겨진 사실이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Posted by 아이스티를 즐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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